[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00명대에서 700명대까지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이에 오늘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도 600명대 중후반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확산세 감소를 위해 고위험시설과 유흥주점 등의 단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700명으로, 668명이었던 직전일보다 32명 늘어났다. 이는 7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올해 1월 5일 이후 최다 수치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중간 집계한 결과는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