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근로시간 개편 방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안상훈 사회수석은 16일 브리핑을 갖고 "정부안이 장시간 근로를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안 수석은 "노사 합의에 따라 근로시간의 선택권, 건강권,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함이었다"면서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간 우리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 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대통령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다며 윤 대통령은 예정된 일본 방문 출국전 회의에 임석하여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이같이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이 북한의 어떠한 위협도 억제할 수 있는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철저하게 수행할 것"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김은혜 소통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시장 정책의 핵심은 MZ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그리고 중소기업 근로자 등 노동 약자의 권익 보호에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15일 브리핑을 갖고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은 종래 주 단위로 묶여 있던 것을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해서 자유롭게 노사 협의할 수 있도록 하되,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노동 약자의 여론을 더 세밀하게 청취한 후 방향을 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근로시간 유연화 그리고 선택권 확대와 관련해 "노조 교섭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년까지 계획 중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6대 분야에 대한 총 55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첨단산업은 핵심 성장엔진이자 안보·전략자산이며 일자리와 민생과도 직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전략을 논의 하며 그중에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했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6일 오전 도쿄 도착 후 첫 일정으로 현지에 계신 우리 동포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자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은 12년 간 중단되었던 양자 정상 방문이 재개되는 것으로서,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실장은 "이어 당일 오후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그리고 이어서 만찬 등 공식일정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다음날 오전에는 한일 간의 교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개혁과 교육개혁 모두 기업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100개 기업 CEO를 초청해 오찬을 갖고 인사말을 통해 "노동개혁과 교육개혁을 통해 민간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은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을, 기업에게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증대시켜 주는 것"이라며 "교육개혁은 기업에게는 생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MZ세대가 근로시간제도 개편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강한것에 대해 "법안 내용과 대 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4일 서면 브리핑은 통해 "고용노동부가 3월 6일 입법예고한 근로자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과 관련해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는 최근 이른바 MZ세대 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가 근로시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정부 각 부처가 분야별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갖고 일 관계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한 총리는 "새로운 한일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분야별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보고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에 반도체법 부칙 관련해서 통상본부장이 미국 방문을 했는데, 미국에 어떤 반응에 대한 질문에 "정부로서는 어떻게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관련 "국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미국 SVB 파산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SVB 파산의 요인, 사태 진행추이, 미 당국의 대처, 금융시스템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는 총자산 2000억 달러(264조원)가 넘는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동원 문제를 조속히 풀어내고, 한일 간 경제·안보·문화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초기부터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한일관계 해법이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며 '쇼츠'와 함께 추가 공개하며 한일관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들께 약속한 선거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달라"면서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안보 질서가 미증유(未曾有)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동북아와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일 진해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해군과 해병대가 '강력한 해양강군'을 구축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면서 해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사관생도들을 격려했다.그러면서 "한·미 핵 기획 및 실행체계를 확립해 확장 억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우리는 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에 따라 3월 16알~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대통령실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방문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방일 기간 중의 상세일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일본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방문으로 12년 간 중단되었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이는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통해 한일 양국이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울산이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혁신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9일 울산 경제인들과 함께 한 오찬 간담회에서 "수소차 안전인증센터,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원활한 조선산업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전기·수소·자율운항 선박 등 적극지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선거 때 약속을 드린 것처럼 울산에 촘촘한 교통망이 확충되도록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타당성 조사를 올해 안에 완료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울산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최첨단 석유화학시설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불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11월 한-사우디 정상회담에서 투자가 최종 결정된 샤힌 프로젝트의 출발을 축하하며 첫 삽을 떴다. 윤 대통령은 "한-사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는 어떠한 부당한 세력과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을 고통에 빠뜨리는 기득권 이권 카르텔은 확실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노조 회계의 불투명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월 말 미국을 조셉 바이든(Joseph R. Biden Jr.)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김은혜 홍보수석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4.26일 국빈방문을 통해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김 수석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서 우리 정상으로는 2011년 이후 12년 만이자,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미국을 방문하는 국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및 민·관 관계자들과 영빈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1천만 달러 이상의 재원을 조성하여 이재민 임시거주촌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튀르키예의 재건을 돕는 우리 국민들의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해운협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지금은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과학기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7일 옹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3.1절 기념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어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면서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일제강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도운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작년도 국민연금 수익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큰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은 미래 세대의 부담을 완화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개혁 과제"라며 "제도적 차원의 개혁과 함께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받아야할 소송 판결금 등을 양국 재계가 공동 조성하는 기금을 통해 지불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6일 외교부 청사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문을 통해 "재원과 관련해서는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하고, 향후 재단의 목적사업과 관련한 가용 재원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그러면서 "정부는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래 구축되어 온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보다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