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새로운 미래로 가는 열쇠"라며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발전전략"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6일 21대 국회개원연설을 통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거대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영원한 2등 국가로 남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피할 수 없는 변화라면,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면서 "세계를 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청와대는 한겨레신문의 삼정검 수여식과 국군의 날 유해봉환식 관련한 보도는 명백한 왜곡이자 오보라고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병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허위, 왜곡, 과장보도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4일자 보도에 이어 악의적인 보도를 내놓고 있는 것에 대해 청와대는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한겨레는 국방부가 2018년 1월 삼정검 수여식 행사 용역을 탁 비서관의 측근이 설립한 회사인 '노바운더리'에 맡기면서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스웨덴 총리 등 7개국 정상과 함께 15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에 코로나19 백신의 공정하고 투명한 분배를 촉구하는 글을 공동 기고했다.문 대통령은 8개국 정상 기고문을 통해 "백신 동등한 접근 보장해야한다"며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의 혜택은 일부에게만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모든 사람들이 투명하고 공평하게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받을 필요 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WHO의 주도적 역할 및 UN의 리더십 평가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및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열리는 열리는 21대 국회개원식에서 개원 연설을 하기로 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이후의 첫 일정으로 그린 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국가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린 뉴딜 현장방문 일정까지 연기하고 국회 개원식을 축하하러 가기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당초 지난 6월 29일쯤 국회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열흘간은 국내 발생보다 해외유입 확진자 비중이 더 커져 해외유입 적극 차단에 방역의 중점을 둬야한다"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외 유입 리스크가 커진 국가를 하는 방안을 오늘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해외 유입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추가 지정 국가에는 비자 제한, 항공편 통제,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판 뉴딜은 재정투자가 중심이지만 규제 혁파와 제도 개선 과제도 함께 추진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버티기'와 '일어서기'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신속한 개혁을 통한 '달려가기'가 함께 이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판 뉴딜 재정투자는 단순히 마중물이며 이를 토대로 민간이 대규모 투자와 새 산업을 일으키는 등 화답하는 펌프질이 있어야겠다"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포스트 코로나 세계는 우리가 경험 못 한 세계로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저탄소 친환경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위기의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이 될 10대 대표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두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10대 대표 사업은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등 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삼아,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힘있게 실천하겠다"면서 "정부의 역할이 더욱 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갖고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는 정말 잘해냈다"며 "식민과 분단, 전쟁을 딛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청와대는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라고 밝혔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갖고 내일로 예정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관련 "정부 단독 프로젝트가 아니다"라며 "국민과 함께 '해보니 되더라'라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발족 뉴딜과 관련한 중요 사안에 대한 결정을 신속하고 추진력 할 계획이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갖고 "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한‘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새로 발족돼서 가동된다"면서 "직접 월 1∼2회 직접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전략회의는 범정부적으로 운영된다"며 "전략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당정 협업 형태의 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도 신설된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K-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된 것처럼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9일 소부장 강국 및 첨단산업 세계공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현장'인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를 방문 발언을 통해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조치가 1년째 이어지고 있어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정부와 기업과 연구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청와대에서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와 당면 과제들을 논의 했다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은 다양한 한미 양자 현안 및 국제 정세와, 최근 북한 관련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또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서 실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임을 강조"하면서 "한미 간 긴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소재· 부품· 장비산업 강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현장'인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그 목표가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에 담겨 있다"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일본을 대상으로 했던 핵심 관리품목 100개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확대해 338개로 대폭 늘리고, '소부장 으뜸기업' 100개를 선정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디지털 공급망과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 공급망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소재혁신 AI 플랫폼'으로 신신소재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첨단산업 유치와 유턴으로 첨단산업의 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소부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현장인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9일 현장에서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온 결과 우리의 잠재력과 저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소부장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공세적 정책으로 전환하고, 대한민국인 미래시장 선점에 필수적인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부장 안정화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수출규제 이후 주요 품목의 확실한 공급안정을 이루었으나, 코로나19·국가 간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코로나19 국난 극복 전략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을 직접 발표한다"고 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을 비공개로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당․정․청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고 보고한 뒤 한국판 뉴딜의 시그니처 사업 및 재정 규모 등을 포함해 종합계획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짧은 시간 안에 그랜드한 구상을 잘 만들어냈다"며 "당정청 간 긴밀한 협업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김정숙 여사는 "코로나 백신 개발은 인류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김 여사는 8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국제백신연구소(IVI) 본부에서 열린 '백신, 한 방울의 기적-IVI 연대‧협력의 날'행사에 참석 "백신을 준비하지 못한 인류는 지금, 커다란 고통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한국은 선진적인 진단기술과 투명한 정보 공유 및 철저한 방역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사이버공간'은 제4의 영토"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제9회 정보보호의 날' 서면 기념축사를 통해 "코로나 극복에도 정보보호 기술이 큰 힘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비대면 사회의 도래로 ‘사이버공간’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전국적인 원격근무와 수백만 학생들이 동시에 접속하는 온라인 개학을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던 것도 든든한 사이버 보안망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단키트 개발기업에 대한 해킹 시도를 방어해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지켜낼 수 있었으며, 역학조사 과정에 보안기술이 활용되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사이버 보안’의 힘으로 정보통신 강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크 수급 안정에 기여해 주신 '국민', '약사', '관계 부처와 업계'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세종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의 투명하고 솔직한 공개, 5부제 시행, 국민들의 적극 협조, 마스크 수급 안정 등의 과정은 우리 행정이 어떠해야 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스크 부문은 소회가 많다"며 "마스크 행정이 남긴 의미를 내각이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제정안' 관련 ▲보건용 마스크 공적공급에서 시장공급 체제로 전환하되, 취약지역 및 의료기관 등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에 대한 가혹행위와 폭행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구시대의 유산"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관련 "체육계는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낡고 후진적인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합당한 처벌과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체육계 폭행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에게 사랑받아야 할 선수가,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면서 "고인이 된 선수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전 국민 고용보험'의 추진도 이러한 시대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걸맞게 이제는 과거 산업화 시대의 대립적 노사 관계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번 노사정 협의 과정에서도 노사정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한 부분"이라며 "이와 같은 합의정신은 적극적으로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잠정 합의된 내용을 경사노위에서 이어받아 사회적 합의로 완성시켜 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