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칩셋부터 단말, 네트워크까지 5G 상용제품 풀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7' 개막을 하루 앞두고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5G 서비스를 위한 ▲소비자용 단말 ▲기지국 ▲차세대 코어네트워크 장비를 선보였다.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5G 제품 라인업은 RFIC 핵심 칩을 탑재한 단말과 기지국으로 28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사용자는 5G 단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26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17' 개막을 하루 앞두고 차세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 국내외 기자와 이동통신사, IT관계자 등 2200여 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생중계되며 전 세계에 LG G6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제품 소개 40분과 체험 60분 등 총 1시간 40분간 진행됐다. 제품 소개 세션은 영국 유명 IT저널리스트 조지 바렛(Georgie Barrat)이 진행을 맡았다. 사회자의 인사가 끝난 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무대에 올라 3분간 환영 인사와 G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했다.LG전자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7'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현지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풀비전 대화면과 최적의 그립감을 동시 구현해 최고의 사용 편의성 제공LG G6는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18대 9 화면비를 채택,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SDI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규모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를 공급했다.삼성SDI는 글로벌 ESS 시스템 회사들과 손잡고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력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350㎿h 규모로, 삼성SDI는 이중 70%인 94Ah 셀 약 70만개, 240㎿h의 ESS 배터리를 공급했다. 이는 미국의 4만 가구가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앞서 24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에스콘디도에서는 존 자후라닉 AES에너지스토리지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국내 전자업계의 양강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이동통신산업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17'에 참가한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솔루션, 차세대 통신 기술 등을 대거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차세대 모바일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각각 밝혔다.◇ 프리미엄 갤럭시 태블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아프리카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QLED TV와 애드워시 세탁기 등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2017년형 혁신 가전제품을 아프리카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신제품군을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대륙별 신제품 공개 행사이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파키스탄의 지역 병원에 태양광 발전장비를 설치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시에 위치한 망가만디 지역보건센터에서 '반짝반짝 병원'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 최용근 LG전자 걸프법인장(상무), 줄피카르 알리 라호르 지역보건센터장, 아우랑제브 칸 월드비전 파키스탄 사업운영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 병원에 9.9㎾급의 LG 태양광 패널을 지원했다. 이 설비는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공급할 수 있다. 망가만디 지역보센터가 위치한 라호르시는 하루에 적게는 6시간, 많게는 18시간 동안 전력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말레이시아에 출시됐다.삼성전자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주요 은행과 파트너, 미디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페이 정식 출시 행사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열한번째로 삼성 페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장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호주, 태국에 이어 네번째이다.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메이뱅크(MayBank) ▲시티은행(Citibank) ▲말레이시아 국제상업은행(Com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한번 충전으로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LG전자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이동통신산업 박람회 'MWC 2017'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제품은 LG전자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인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이 규모는 충전기 없이도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1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외부에 지출하는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4일 10억원 이상의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 지출시 이사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1000만원 이상 지출시 사전 심의회의의 승인을 받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분기별로 그 운영현황과 집행결과를 점검한다. 이에는 외부 단체나 기관의 요청에 따른 기부, 후원, 협찬 등의 '후원금'과 삼성전자의 사회봉사활동, 산학지원, 그룹 재단을 통한 기부 등 '사회공헌기금'이 모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기부금에 한해, 자기자본의 0.5%(약 6800억원) 이상(특수관계인은 50억원 이상)인 경우에만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 결정한 모든 후원금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를 앞세운 '듀얼 프리미엄 전략'으로 국내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서초R&D 캠퍼스에서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과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7 LG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색과 완벽한 블랙표현이 가능하다. LG 슈퍼 울트라HD TV는 LG만의 나노셀 기술을 적용, LCD TV 중 가장 뛰어난 색표현력과 색정확도를 갖는다. LG전자는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최첨단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고성능 LTE 모뎀을 통합한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9 (8895)'를 양산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10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14나노 공정대비 성능은 27%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40% 절감됐다.엑시노스 9 (8895)는 5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구현해 기가bps(bit per second)급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모뎀을 내장했다.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도쿄 긴자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긴자의 정원' 소니 빌딩이 재건축을 위해 내달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1966년 4월 긴자에 문을 연 소니 빌딩은 일본의 고도 경제성장의 역사를 함께한 상징적인 건물로 '긴자의 정원'으로 불리웠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애플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앞세워 약진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산업에 뒤쳐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깊은 침체를 겪으며 5조원대의 손실 및 무디스 국제 투자등급 하락(Ba1) 등으로 고전하다 작년 가까스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투자 등급 역시 작년 투자적격등급인 'Baa3'으로 상향조정됐다. 때문에 소니 빌딩 재건축은 소니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It's a sony展' 공식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아름다운 외관(Beautiful shape), 똑똑한 기능(Clever solution), 최적의 사용성(Great user experience)이 조화를 이뤘다" LG전자는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에 대해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가 이렇게 호평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밸루어는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LG G6를 "한 손으로 편안하게 쥘 수 있는 최적의 크기와 아름다운 둥근 모서리(Beautiful rounded corners)를 갖췄으면서도 대화면이 주는 편리함을 잘 표현했다"며 "진정한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디자인의 정수(精髓)(The essence of what a smart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유플러스가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상용화를 앞두고 21일 용산 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 전략과 파트너사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협력사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관련 생태계와 시장을 조기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 산업공공IoT담당 권준혁 상무 등 NB-IoT관련 LG유플러스 주요 임원을 비롯해 파트너사에 칩셋과 모듈 10만개를 무료 제공키로 한 화웨이의 솔루션세일즈 한국총괄 예팡청(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SF 영화에서처럼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기술 혁신과 함께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음성/영상인식 등 기술 완결성과 함께 AI 서비스/단말 생태계 확대가 향후 AI 사업 성패를 가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 차세대 AI 로봇 공개 …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정보/감성 전달 우선 SK텔레콤이 선보일 차세대 AI 로봇은 음성 인식 기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인천국제공항에 가면 '공항 안내 로봇'이 여러 나라 말로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을 맞이하고, '공항 청소 로봇'이 공항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LG전자는 이번달 초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사가 개발한 '공항 안내 로봇'과 '공항 청소 로봇' 현장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로봇들은 지난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가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SDS가 그룹 IT시스템 운영 경험과 IT장애 개선 분석방법을 프로그래밍해 룰 기반으로 엔진화한 지능형 IT시스템 진단 서비스를 내놓았다.삼성SDS(대표 정유성)는 IT시스템 무료 진단 분석 서비스인 '루킨(Lookin)'을 2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루킨 서비스는 IT제품 제조사별로 다른 서버, DB 등에 상관없이 종합적으로 IT시스템을 무료로 진단해 줌으로써 진단 비용이 들지 않는다.비용 부담으로 IT시스템 진단을 받지 못했던 많은 기업들이 루킨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들의 IT 시스템 운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람자들에게 일상 생활 속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삼성전자는 이번 MWC2017에서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4YFN관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VR·AR 관련 C랩(Creative Lab) 우수과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C랩 과제는 ▲저시력인과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TV 시청 등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로 프리미엄 폰 시장의 재도약을 준비중인 LG전자가 다양한 실용적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구비한 제품을 내놓으며 실속형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 LG전자는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을 이동통신3사를 통해 23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X400은 후면 전원키 센서를 활용한 핑거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 촬영시 후면 전원키를 손가락으로 한번 터치하면 자동 셀피 촬영과 저장이 가능하다. 뉴스나 영상 시청시 후면 전원키를 두 번 터치 후 떼지 않고 유지하면 화면을 캡처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 또, X시리즈 최초로 내장한 지문 센서로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 잠금 설정을 풀 수 있다.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