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15:23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강원시대를 열기 위해 2020년도 동물방역 사업 등에 전년대비 284억원 증액된 총 657억원을 투입해 강도 높은 ‘동물전염병 방역, 축산물 안전 및 반려동물 보호’대책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분야별로 동물전염병 예방주사, 기생충 구제, 전염병 검진, 혈청검사 등 가축방역사업에 267억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 가축질병 근절사업에 42억원, 살처분보상금 7억원, 광견병 예방접종시술비 지원, 산란계농가 안전성 강화, 반려동물 문화행사 지원 등 37개 도 자체사업에 266억원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1개소, 총사업비 80억) 및 유기동물 보호관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