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13:17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강화군이 지난 14일부터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열검사에 대해 강화군 주민의 86.9%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1일 대교 발열검사에 대한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10대 이상 강화군민 중 1,025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진행됐으며, ‘매우 잘함’이 68.8%, ‘잘함’이 18.1%, ‘못함’이 3.7%, ‘매우 못함’이 6%, ‘잘 모르겠다’가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연령대별 비율은 10대가 2.9%, 20대가 2.6%, 30대가 2.8%, 40대가 11.7%, 50대가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