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영목)는 지난 7일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김용식 교수)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영목 총동문회장과 조선기 사무총장, 박종돈 경영대학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이뤄졌다. 인천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인천에서 글로벌 경영인 및 기업인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 개설해 현재까지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탁한 발전기금은 경영대학 및 경영대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방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매월 대대적인 정기 안전캠페인을 벌인다. 인하대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클린&세이프 캠페인'을 열고 교내 건물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 위해요소를 조기에 제거해 사고를 막고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인하대는 캠페인에 앞서 대외부총장 직속으로 안전방재단과 산하 안전방재팀을 신설하고 사무처 산하 시설안전팀을 시설팀으로 명칭 변경했다. 사무처장이 안전방재단장을 겸직하게 해 업무의 효율성과 통일성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담조직인 안전방재단부터 사무처, 각 단과대학 행정실, 학생 등 인하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다. 시설팀은 건물과 시설물 안전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효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만 60세 이상 주민이며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연계 지원과 자생적 마을관리를 위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같이 채워가는 가치, 함께 빛이 나는 행복마을 효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동체 회복, 사회통합공간 조성, 주거복지 실현,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이라는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 중구(홍인성 구청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오는 9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2021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이 목적이다. 1부 '주민 통·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운서동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친다. 2부 '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면서 동 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인 김누리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 Meritocracy(능력주의)에서 Digno
[일간투데이 안구일 기자] 보성군이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군은 지난 2월 조성면 소재 초동친구 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공모 사업비로 7억 원 가량을 신청했다. 최종 대상지 선정은 오는 4월 말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초동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보성군은 지난 1월 어린이집 부지를 매입하였고 국비와 지방비로 7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하나금융그룹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사업 민관 협력 사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우수한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신축해서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예산과 하나금융그룹의 지원금으로 추진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의 미션
[일간투데이 안구일 기자] 보성군은 미력면·득량면 간척지 일원이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신규지구로 선정된 곳은 2개소로 도개지구(98억 원/보성군)와 안심지구(95억 원/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이며 사업비 193억 원 전액이 국비로 확보되었으며,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력 도개(75ha)지구는 보성강과 접해있는 저지대로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며, 득량 안심지구(192ha)는 예당 간척농지 하단부로 침수피해가 잦은 곳이다. 보성군은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배수로 설치, 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방지 및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일간투데이 안구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병천)는 침수피해에 취약한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태풍이나 집중호우로부터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을 위한 안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는 금년 세부설계를 착수하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해 배수장 1개소, 매립12.9ha, 배수로 2조 1.4㎞ 정비를 통하여 수혜면적 192.3ha의 농경지의 침수예방 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금번에 선정된 안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19년부터 신규 착수지구를 추진하였으나 매년 선정되지 못하여 농업인의 침수피해가 계속 되었으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국회의원과 김철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패트롤 구축사업'의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스마트패트롤 구축사업'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 운영해 행정사무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인력 운영이 어려운 대상을 효과적으로 조사·탐색하는 등 다양한 행정사무를 드론으로 특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서구는 고화질 HD, 스피커, 방제, 대기오염측정,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홍보, 안전, 환경, 산림 등 각 분야의 사업에서 드론을 접목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정부가 여당의 참패로 끝난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이후에도 기존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을 유지하기로 했다. 2·4 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도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투기수요 억제와 실수요자 보호, 불공정 거래 근절 등 부동산 정책의 큰 틀은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며 "주택공급은 후보지 선정, 지구 지정, 심의·인허가 등 일련의 행정 절차상 중앙정부·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임기를 시작하더라도 목동 등지 재건축 규제 완화 등 공약이 바로 실현되는 것으로 봐선 곤란하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일간투데이 강재순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7일 농촌여성 전문능력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떡 제조기능사 공부에 열중인 강의실을 방문 수강생 전원이 '꼭 합격하기를' 기원해 수강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김 군수는 "농촌의 변화는 여성들에게 달렸다"며 "여러분들의 활기찬 도전과 마을사랑이 우리 구례군을 멋지고 아름다운 농촌으로 만들 것임을 믿는다"며 국가기능시험이라는 중압감에 힘들어 하는 교육생들을 위로했다.특히 김 군수는 지난 수해 때도 뙤약볕 밑에서 손가락같은 땀을 뚝뚝 흘리면서 씻고 치우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8일 삼산월드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대상자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부평구는 이날부터 삼산월드체육관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지역 내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구는 오는 27일까지를 1차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75세 이상 주민 중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인 우선접종대상자 790명과 80세 이상 주민 중 동의자 8082명 등 총 8872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화이자 백신을 사용해 3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을 위해 구는 예진의사 4명과 간호사 12명, 행정인력 12명, 보조인력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를 개최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업자와 친절 직원을 격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20년도에 수행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경제청(청장 이원재)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5월 18일 송도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천경제청은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한국 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어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IFEZ에서 주최하는 첫 말하기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재외동포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과 '자유 주제' 가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4·7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 "문 대통령은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은은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부족했다는 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의 청산 등을 위해 매진할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교통사고에 따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해보험사 간 반복적인 구상금 청구 소송을 줄여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은 건강보험공단에‘구상금협의조정기구’를 구성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교통사고 피해에 따른 공단부담 진료비 발생 시, 해당 비용의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가해자 측 손해보험사가 가·피해자간 과실비율 적용을 주장하여 구상금 납부를 거부할 경우, 소송에 의해서만 과실비율 적용이 가능해 소송에 이르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2018년 492건,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사퇴의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서 김종인 위원장은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것은 국민이 주신 값진 승리이고, 이 정부에 대한 분노와 심판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라며 "이번 재보궐선거에 승리함으로써 정권교체의 최소한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저는 이제 자연인의 위치로 돌아갑니다", "제 소임을 다하고 물러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지난 달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향후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DL건설은 소비자 분석을 통한 특화설계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평균 19.4대 1, 최고 경쟁률 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편리한 교통 환경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인천 주안에서도 1순위 마감을 이어갔다. 지난 달 30일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7.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231.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센터장 한대희 상무, 벤틀리시스템즈 크리스토퍼 리우 (Christopher Liew) 부사장과 김덕섭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머신러닝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전국에 있는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식목일 주간을 맞아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화성향남 9단지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원아들이 식목일 주간을 맞아 식물심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관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입지를 선정하는 경우 권역별 공공기관의 총수, 낙후도 및 인구감소율 등을 감안하여 낙후 지역을 우선 배려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수도권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총 153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한 1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인구집중 추세를 7~8년 정도 둔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에는 수도권 인구 유입보다 유출이 많은 순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