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15:59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여드름이라는 용어만을 언뜻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누런 기름이 끼이는 피지 여드름을 떠올릴 수 있다. 요즘 시대에는 좁쌀여드름, 화농성이나 붉은 여드름, 쥐어짜면 흉터나 착색이 오래 가서 속상한 여드름 패턴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아토피가 겹쳐서 배경피부는 일부라도 건조하고, 건조까지 느낄 정도가 아니더라도 예민하면서 티존은 기름이 끼이는 복합 피부 패턴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술, 카페인, 위장관 헬리코박터균, 매운 음식, 더운 환경, 온도 변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햇볕, 유전, 체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주사성 붉은 여드름 패턴도 증가 추세이다. 생리주기와 스트레스 때마다 올라와서 속상한 입가 성인 여드름이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