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7 16:14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한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뤘지만, 민생경제 돌보기는 뒷전으로 미뤄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원)에 따르면 한국은 2006년 1인당 국민소득(GNI) 2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3만 달러 시대의 문턱에 서있다.하지만,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선진 7개국을 일컫는 G7과 비교했을 때 민생경제는 크게 낙후된 모습이다.현경연이 임금, 근로여건, 분배 및 사회복지, 청년실업, 경제고통지수 등의 분야로 구분해 국내와 G7를 비교분석한 결과 경제발전 속도에 비해 민생경제의 개선 속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