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 '호루라기 아저씨'를 선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루라기 아저씨는 유소년 전문 공연 극단인 ‘우리’가 제작한 뮤지컬이다. 춤과 노래를 통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도로보행법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안전벨트 메기 등 올바른 교통지식과 행동요령을 알려주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녀의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인물이 호루라기 아저씨가 되어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 규칙을 설명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5일 삼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 송전초교, 16일 문현초교, 17일 문정초교, 24일 문덕초교 등 송파녹색어머니연합회 가입학교를 대상으로 총 5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해미읍성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시네마·민속행사가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만 20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오전에 성묘를 지내고 온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가마솥에서 찐 옥수수와 고구마를 나눠먹고 투호놀이를 하는 등 옛 추억을 만끽했다. 한편 전통문화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일몰이 시작된 후 저녁 7시에는 잔디밭에서 영화 비긴어게인이 상영돼, 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울려 많은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대형 멀티플랙스 못지않은 초대형 에어 스크린과 퀄리티 높은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 교통량은 지난해 보다 전체적으로 증가(9.3%)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일 평균 교통량은 73.7만대로 전년보다 9.3% 중가 했고, 추석 당일에는 88.2만대로 전년 추석보다 0.8%가 증가해 일부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구간에서 정체를 겪었다. 교통량 감소와 더불어 교통사고도 전년 동기간 보다 30건(28%) 감소(총 77건 발생),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2명 감소했다.(총 3건 발생) 충남 경찰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해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국도와 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에 일일 평균 360여명의 교통경찰과 의경을 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및 선제적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대전당진고속도로 공주휴게소에 위치한 공주(양방향)주유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길 내점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통한과와 함께 식혜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감이 가득한 고향의 추억과 정취를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고자 하는 의미로 준비했다.또한 가족단위 장거리 이동 방문객이 다수인 점을 감안, 주유소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차량에 1:1 응대와 함께 추가로 차량에 비치된 쓰레기를 회수해 처리하는 부가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주유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는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 유치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남도청 등 97개 도 단위 행정기관이 입주한 광역행정타운 ▲수도권·세종·대전권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인프라 ▲해안에 위치한 관할경찰서의 지휘권 중심지 ▲도시기반 시설 완료 및 청사 신축비 지원이 가능한 최고의 부지 ▲ 교육, 문화, 주거 여건이 완벽히 갖춰진 최적의 정주도시로서 유치 당위성과 입지여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류철호 회장은 “최종 입지 선정 시까지 전 홍성군민과 함께 중부지방해양경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는 내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에 4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9억 16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해 문화재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이다. 도는 시·군에서 제안 받은 71건을 응모 ▲상생문화재 사업 19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13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 4건 ▲문화재 야행 사업 4건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8건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4개 분야 32건 13억 4100만 원보다 16건 15억 7500만 원이 늘어난 규모다. 도 관계자는 “문화재 관련 정책 패러다임은 단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백제문화제’와 ‘한성백제문화제’가 올해 축제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서울 송파구와 백제권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백제’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축제의 다양성 및 질적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축제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의 개막공연인 ‘백제의 사계’를 오는 29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한성백제문화제 폐막식 무대에 올려 ‘초청공연’으로 시연한다. 2019한성백제문화제 주제공연인 ‘백제의 도약, 영원한 백제’는 10월 6일 부여 구드래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폐막공연’으로 펼쳐진다. 앞으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효리 나이에 이목이 쏠렸다. 이효리는 올해 41세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이효리가 자녀계획에 대해 털어놓으며 나이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효리가 30대에 진입할 당시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이효리가 "나는 1979년생. 서른살이다"라고 말하며 더욱 화제가 됐다. 당시는 이러한 발언이 놀라울 정도로 댄스가수가 30대에 접어든 것을 특별하게 여기던 때였다. 당시 '뉴스엔'과 인터뷰한 이효리는 "30세 넘은 댄스가수를 원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에 관심이 쏠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어머니가 박서진에게 빠졌다는 아들의 고민이 전해졌다. 이에 박서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모았다. 박서진은 제2의 박현빈이라 불리며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나이 25세다. 앞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는 잊을 수 없는 은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어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메이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메이비 부부의 집을 찾아왔다. 이들은 메이비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곡 '텐 미닛'의 작사가로 유명세를 탔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메이비는 '텐 미닛'을 설명하며 "제가 작사한 '텐 미닛'이 야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이것은 오해다"라며 "평소 효리씨의 털털한 모습에 반해 가사를 쓰게 됐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