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제 많은기관들이 경영평가 TF를 구성하여 워크숍을 하는 등 19년 평가대응을 서두르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경영평가도 전년도와 유사하게 사회적 가치 구현 정책이 유지 및 더욱 강화됨에 있어 기관별 중점과제의 개발과 개선이 중요한 평가의 핵심이 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또한 전년도 지적사항 개선 및 연초 수립한 계획들의 이행관리는 지금부터 집중관리를 해도 이른 것이 아닐 것이다.올해도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이러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핵심적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경영(사업)계획 이행관리, 사회적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은 8월 한 달 동안 ‘시원한 바람아 불어라’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 대상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74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태극기 네임택’ 200개와 ‘태극기 바람개비’ 2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올해 초부터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헌절 70주년 행사를 차례로 가졌다. 청양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날씨에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와서 다양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엄사면 광석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광석2리 경로당은 타인의 토지를 무상 임대해 지은 건물로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설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또 해당 경로당 부지가 지역개발로 철거됨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3억원(도비 1억 5000만원, 시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4월 광석2리 경로당 신축 공사에 착공했다. 신축된 광석2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서 인근의 654㎡ 대지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2018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후 평가분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행정력을 배가한 결과, 충남도 위임사무 평가에서 정량지표 시부 3위, 정성지표 시부 2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평가로, 5대 국정목표 및 125개 달성지표에 대해 자치단체의 행정역량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노력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제도이다. 특히 침입범죄 예방사업(셉테드)인 ‘범죄의 골든타임 3분을 지켜라, 타겟 하드닝!’은 전문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위대한 금강역사’란 코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광복절 맞이 국내여행을 추천, 지원하는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에 선정됐다. ‘위대한 금강역사’ 코스는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공주 제일교회를 시작으로 백제의 숨결이 담긴 공주 공산성을 지나 대전 근현대사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차량으로 총1시간 가량의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이를 비롯해 ▲평화역사 이야기 ▲선비이야기 여행 ▲남쪽빛 감성여행 등, 총 10개의 코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코스와 관련한 이벤트는 ▲광복절을 맞아 가고 싶은 역사여행지 투표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코스 만들기로 진행된다. ■광복절 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마술 이야기, ‘조선 마술사’를 무대에 올린다. ‘조선마술사’는 남녀노소 세계인 모두가 공감하는 마술이라는 기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색깔과 한국적인 소리가 더해져 완성된 매지컬 공연이다. 공연은 바보로 태어난 경재가 자신이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잘 하는 것을 하나 찾으려 ▲활쏘기 ▲천자문 ▲사물놀이 등을 배워보지만 꿈과는 멀리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우연히 장터에서 만난 노인이 건네준 환술책을 보게 되고 마술의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되는데, 이후 단순한 마술이 아닌 세상을 향해 쓴 소리를 내뱉고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양반들을 풍자하는 해학이 있는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 조리사·원 24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운영했다. 지역 농·특산물인 ‘고맛나루 쌀’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쌀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급식메뉴 개발과 실습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특히 ‘고맛나루 쌀의 이해’라는 이론 교육과 함께 한식요리전문가 전미라 강사가 공주밤과 표고버섯, 공주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5가지 급식메뉴 만들기 실습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주 농산물이 학교 급식 메뉴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보령시를 대표하는 약주류‘만세보령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보령시는 지난달 26일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에서‘만세보령주’가 2019년도 충남술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세보령주는 순수하게 찹쌀·누룩·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주조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생산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대전 등지로 2만 병을 판매해오며 보령 전통주의 명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를 설립하고 농가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약주인 만세보령주와 탁주인 미산미주를 주력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미설치지역의 일반 주택 등에 가스공급을 적극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 중부도시가스와 연계, 5억 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봉황동 원효유치원 외 4개소 83세대의 일반주택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약 12억 원을 들여 웅진동 덕수빌리지 등 9개 구간 21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으며, 지난해까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공급관 22.6km를 설치해 일반주택 254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의 공급관 설치비는 중부도시가스가 공사비의 60% 이상을 부담하고, 나머지 약 40%는 시도비 그리고 주민이 일부 부담하도록 하고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지난 7월 29일~8월 9일까지 2019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관내 청소년들의 노인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관내 중·고생 32명을 모집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및 노인에 대한 이해, 노년기 특성 등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시 유의점 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받은 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원예활동 ▲재가 어르신 댁 방문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가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추진한 도민 체감형 혁신정책 중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무원헌장 낭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부서의 혁신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선정해 최우수사례 200만 원, 우수사례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부서혁신 우수사례는 민선7기 도 행정혁신에서 중점 추진 중인 능동행정, 개방·공유, 참여·협력이라는 3대 과제를 대상으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가 지난해 폭염기간이었던 7∼9월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7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보다 39.8% 증가한 수치로, 냉방기 및 차량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역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시가 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 75건, 논산시·태안군 45건, 당진시 44건 등의 순이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읍면동은 당진 송악읍(13건)이었으며, 아산 둔포면과 천안 서북구 성환읍은 각각 10건을, 서북구 두정동은 9건을 기록했다. 화재 발생은 ▲자동차 77건(13.37%) ▲단독주택 67건(11.63%) ▲창고 40건(6.94%) ▲공장 39건(6.77%)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출처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정음사(2017). ▲부끄러움은 인간만이 가진 고도로 분화된 감정 중 하나이다. 동물과 달리 사람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될 때 수치심을 느끼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인간의 부끄러움은 어디에서 연유하여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동양에서는 맹자가 인간의 소박한 자발적 행위로 미루어볼 때 "사람은 본래 선한 존재로서 나면서부터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마음이 있어 이것이 인의예지(仁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들의 마음을 이용해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8일 JTBC ‘뉴스룸’은 축구 감독 정종선이 감독직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 학부모를 성폭행한 혐의를 보도했다.그는 지난 몇 년 간 학부모에게 운영비를 이유로 받은 돈 일부분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횡령한 돈만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학부모들은 정종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그가 성폭행 시도를 위해 아들 문제로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면담을 요청했으며, 학부모들은 자식들에게 해가 갈까 이를 밝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철구가 BJ서윤과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8일 인기 BJ 철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도박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가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파장이 더 컸다.또 하나 더 주목받은 점은 철구가 BJ서윤과 동행했다는 점이다. 두 사람 외에도 동행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들이 함께 불편한 동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들은 개인 방송을 통해 수차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당시 BJ서윤은 다른 남자 BJ와는 방송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며 철구와의 친분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