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14:07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학생출원은 2016년 4,076건에서 2020년 3,180건으로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출원은 같은 기간 동안 2016년 35,906건에서 2020년 55,795건으로 55% 증가했다. 여성 특허출원이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여성창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여성 발명진흥 사업 등으로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기술기반 여상 창업의 경우, 2016년 6.9만개였던 것이 2019년에는 8.8만개로, 이는 연평균 8.3%, 남성창업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여성발명진흥사업이 여성 대상 지식재산권교육, 생활발명발굴 등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