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10:05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연휴기간에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지자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대기 정체로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등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이다. 5월 4일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8㎍/㎥, 충남 53㎍/㎥, 전북 47㎍/㎥, 울산 42㎍/㎥이였으며, 5일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대부분 지역 등에서 “나쁨”(35㎍/㎥ 초과)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관계부처는 초미세먼지 저감조치와 함께 어린이, 노약자, 옥외근로자 등 민감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등 고농도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 공사 터파기 등 날림(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