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류재복 중국전문기자] “KTX광명역은 지정학적 위치와 교통인프라 등을 감안할 때 동북아시아 인적, 물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광명시 발전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상징의 새로운 심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 광명시를 이끄는 양기대 시장의 2017년 새해 정유년을 맞는 힘찬 포부다.광명시는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교통과 물류플랫폼을 구축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있다. KTX광명역은 전국의 고속철도와 수도권 핵심 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수출 증가세를 유지해 내년에는 연간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하고, 수출 5000억 달러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작년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본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세계경기 둔화, 교역량 축소, 유가하락 등으로 우리경제는 '수출절벽'에 부딪쳤지만, 기업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고착화 추세와 미국 신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강화 우려 등 불안요인이 확대되면서 세계 경제전망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중기청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이겨낼 저력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우리 경제가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올해 R&D 투자를 더 확대하고 수출증대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로자와 미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정교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열정적인 자세로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행복을 위한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식품과 의료제품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관계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일간투데이 김재봉 기자] 2017년 첫날인 1일 오후, 개혁보수신당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진짜 보수정당’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을 ‘가짜보수’와 ‘진짜보수’로 비교한 논평에서 진짜보수는 국민을 자유와 민주의 주체로 인식하지만, 가짜보수는 통치와 통제의 대상으로 인식한다고 비판했다.특히 국가를 진짜보수는 헌법적 가치의 수호를 우선으로 하는 법치(法治)로 인식하지만, 가짜보수는 권력자 중심의 자의적 통치를 일삼는 인치(人治)를 우선한다고 강조했다.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일간투데이 전근홍 기자] 올해부터 보험다모아를 이용하면 신규 계약을 비롯해 외국산·노후·LPG차의 보험료 조회가 가능하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다모아 개선안을 발표하고 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보험다모아는 지난 12월 기준 자동자보험료 조회 목적의 활용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전체 이용자의 22%가 자동차보험료를 조회 했으며, 이어 단독실손 15.2%, 여행자보험 10.3%, 연금 8.2% 순으로 집계됐다.지금껏 보험다모아는 국산차에 한정돼 조회가 가능했다. 또 보험계약 만기 1개월 이내인 갱신보험
[일간투데이 박지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1일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이상 늘리고,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선물세트는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60% 늘려 준비했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소포장 선물세트와 혼합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늘렸다. 우선, 기존보다 중량을 낮춘 소포장 선물세트 80여 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고기 선물세트의 용량을 올 해에는 1㎏, 1.2㎏으로 조정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
◇ 전무 승진▲ 장기보험부문장 양승옥(梁承玉) ▲ 자산운용부문장 이영철(李永喆)▲ 법인영업본부장 최갑필(崔甲弼)◇ 상무 승진▲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춘호(李春浩) ▲ 지방권보상본부장 임현묵(林鉉默)◇ 임원 전보▲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朴周植) ▲ 자동차보상본부장 김종호(金鍾浩)▲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 이경식(李京植) ▲ 방카제휴영업본부장 권혁만(權赫晩)▲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신승림(辛承林) ▲ SIU 본부장 박중묵(朴重默)▲ 장기손사본부장 오석주(吳錫周) ▲ 수도권보상본부장 양채진(楊采鎭)▲ 경영지원본부장 조윤상(趙潤相)◇ 본부장 전보▲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투자의 시대'를 맞아 자본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황영기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브렉시트,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표방, 국내 정국혼란, 안보위기 등 대내외 정치·사회적 혼란이 겹친 미증유(未曾有)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정부 업계 공동으로 금융개혁에 전력을 다한 결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다수 생겼고, 금융 편의 확대,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성장 등 2016년 성과에 대해
◇부문장 선임▲IT부문 전진홍 ▲재경부문 박재성◇팀장 선임▲재무기획팀 이시형 ▲재무회계팀 신풍식 ▲계리기획팀 장정아 ▲Vitality팀 이중호 ▲IT보안/기획팀 박상곤 ▲IT개발1팀 이인숙 ▲계약서비스팀 이원희 ▲ PA영업인재채용팀 최용귀 ▲DM영업추진팀 김현숙◇팀장 전보▲전사전략팀 송진희 ▲IT개발2팀 조순권 ▲클레임/SIU팀 이경자 ▲고객컨택센터팀 임상진 ▲제휴/사업개발팀 임상범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017년에도 금융환경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치 않은 만큼, 위기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진웅섭 금감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앞으로 핀테크(FinTech), 렉테크(RegTech)와 같은 금융산업의 혁신이 가속화될수록, 금융산업에서의 파괴적 혁신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올 한 해에도 수많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전을 인식하는 순간 응전도 시작되며, 먼저 수많은 대내외 위험요인은 선제적 위험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고
[일간투데이 박지수 기자]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롯데물산은 새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 118층 전망대에서 롯데물산 및 건설 임직원 60여 명이 모여 ‘새해 해맞이 및 롯데월드타워 오픈 성공 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운영실장은 “현장에서 땀과 열정을 쏟은 물산과 건설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롯데월드타워가 성공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박현철 롯데물산
[일간투데이 김재봉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대한민국 대개혁의 한 해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제왕적 대통령제가 유지되면 재벌개혁,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을 할 수 없다고 강조한 김 비대위장은 개헌은 타협이 불가한 최고의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김 비대위장은 "계파패권주의에 갇혀 두 번의 대선에서 패하고, 보수정권 10년 동안 나라를 결딴나게 만든 점은 국민 앞에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음은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의 2017년 신
[일간투데이 김재봉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는 2016년을 '평화적인 광장 민주주의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촛불시민혁명을 이뤄냈다'고 전하며, 정치가 더 낮아져야 하며, 정치가 국민을 믿고 올바른 길로 가야한다고 전했다.추 대표는 가계부채 1,300조 시대와 최악의 실업률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제의 해법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장경제, 곧 경제민주화라고 언급했다.▶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의 신년사 전문이다.사랑하는 국민 여러분,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일간투데이 곽정일 기자] 2017년 1월1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새해를 맞으시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신년 인사를 했다.정 의장은 "지난해 우리 사회는 상식과 원칙, 정도를 벗어난 수많은 일들로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그러나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려 놓았다"고 성숙한 촛불집회 문화를 칭찬했다.이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보여주고 실천했다"며 정치인들의 자성을 촉구하기도 했다.그는 "2017년은 정치가 진정으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답할
새해 정국의 최대 이슈는 대선이다. 원래대로라면 금년 12월20일이지만 조기대선은 불가피하다. 심지어 1월탄핵, 3월선거설도 나오고 있다. 3월선거가 될지 4월이나 5월선거가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금년 상반기 대선은 거의 분명하다. 헌재는 다수 국민들의 요구와 국정공백사태를 무겁게 의식하고 있음이 분명하며 한두 달 안에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나오리라는 것을 짐작케 하고 있다.다음 이슈는 개헌이다. 조기선거가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선거전 개헌론은 힘을 잃고 있다. 그 대신 대선공약으로 개헌을 약속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으로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정치권 등 각계에선 개혁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다짐하고 있다. 옳은 말이다. ‘무너진 헌정’을 바로 세워 우리 사회 전진을 가로막고 공동체적 가치를 훼손하는 기득권과 낡은 적폐를 들어내는 한 해가 돼야 한다. 올해 가장 큰 국민적 관심사는 19대 대통령 선거와 경제 활성화, 한반도 안보의 안정적 관리를 통한 민주평화통일 기반 마련이라고 하겠다. 그렇다. 정치·경제·안보 환경이 매우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 정치의 경우 국민 삶을 규정하고 기본 시민권을 보장해야 하는 개헌을 정치권의 이합집산을 위한 도구로 활용해서도 안 된다. 정치는 흥정과 셈법이 아닌 진정어린 참회와 반성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 나서는 게 옳은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이달부터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납부할때 중요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간이 핵심설명서'가 도입된다. 또 출자금 통장 거래면에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도 표시된다.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중앙회 4곳과 실행방안을 마련, 2일부터 '출자금 설명의무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록 했다고 1일 밝혔다.상호금융출자금은 예·적금과 달리 거래 조합의 부실화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고, 조합원 탈퇴시에만 인출이 되는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있다. 그러나 조합원 가입시 사전설명 및 안내가 미흡해 예·적금으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앞으로는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발행자금으로 운용하는 헤지자산과 고유재산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ELS 헤지자산의 관리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헤지자산과 고유재산의 구분관리 기준과 보고서식 등을 마련하는 등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은 1월 업무보고서부터 적용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고유재산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자산을 매입하는 것도 헤지자산에 포함해야 하고, 내부대여금과 차입금 항목도 신설한다. 내부대여금은 ELS 등의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고유재산으로 이전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