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의 산업전문인력을 6500명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20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18일 발표했다.산업부는 ▲신산업 고급인력양성 신규 투자 확대 ▲산업구조 조정 대응 및 고도화 인력양성 강화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속 추진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에 기업·대학간 협력 강화 ▲산업인력양성 중장기 정책방향 정립의 5대 추진과제로 시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5대 과제에 총 894억9000만원을 지
[일간투데이 김민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일간투데이 안현섭 기자]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18일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열어 마포구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 12캔과 햄 3캔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는 효성그룹이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3년째 진행해온 행사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효성그룹 관계자는“설날을 맞아 마포구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이웃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효성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원기금 전달,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 중이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성남시 위례 뉴스테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다. 강호인 장관은 18일 올해 11월 뉴스테이 단지 최초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위례신도시 뉴스테이 건설현장을 방문,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본부에서 뉴스테이 정책관련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토부의 올해 뉴스테이 추진계획 보고 이후에 참석자들과 뉴스테이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부는 올해 '부지확보 6만1000호, 영업인가 4만2000호, 입주자 모집 2만2000호"로 뉴스테이 정책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중임을 밝혔다. 유형별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원천특허를 대학·공공연구소가 확보 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지원사업을 펼친다.특허청은 '2017년 정부 연구개발(R&D)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18일 시행한다.정부 R&D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은 특허전략 전문가, 특허분석기관으로 구성된 지원전담팀이 특허와 관련된 R&D 전략 수립과 특허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63억6000만원을 투입해 전년에 비해 28개가 늘어난 총 162개 과제를 지원한다. 이 중 '특허전략(IP-R&D) 지원사업'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조종파출소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17일 김태성 조종면장, 현용학 조종파출소장을 비롯해 관련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 가구의 방문상담 시 파출소에서 동행해 직원 안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협력키로 하고 파출소의 순찰활동 시 위기 가구나 취약계층 발견 시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날 현 소장은 "위기 상황에 처했지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전곡읍사무소)에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산하기관 및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육성에 필요한 종합지원시책, 창업, 금융,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등 2017년 정책방향과 주요변경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지원시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기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 등을 수록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 등 지원시책 안내서를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여 설명회 이후에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창업·인력·수출 등
[일간투데이 김민화 기자] 지난해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이 전년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지난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건수는 264건으로 지난 2015년에 비해 5% 증가했다. 반면,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278㎘로 지난 2015년에 비해 40%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제 구축, 사고 예방활동 강화, 신속한 초동 대응, 국민들의 높아진 안전의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고위험 선박인 유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2017년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에 따라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지역(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의 점검, 설 연휴 중에는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상황실 운영,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련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폐수공동처리 및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 125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스스로 자율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주용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삼성전자가 헬스 애플리케이션 S헬스(Health)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헬스케어시장 공략에 나섰다. 18일 KT경제경영연구소의 '삼성전자, S헬스 앱에 온라인 의료 서비스 추가설…의미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6일(미국시간) 삼성전자 전문매체인 삼모바일(SamMobile) 등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온라인의료정보서비스(WebMD)와 영상통화기반온라인진료서비스(Amwell) 등의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해 S헬스 앱에 파트너 업체의 앱을 통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파트너 업체의 앱을 통합해 단순 증상 및 질환 검색에서부터 영상통화기반 진료서비스나 인근 약국 정보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데이트된 S헬스 앱은 갤럭시S8과 함께 출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X공사가 융·복합 산업분야의 신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드론, UAV)활용 선도 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진다고 18일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사장 박명식)는 부산 벡스코 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에 참가해 드론과 공간정보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홍보부스 운영, LX UAV(드론)조종사 워크숍 개최, 컨퍼런스 발표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련 업체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공간정보와 드론은 제 4차 산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새해 증권사 수장들이 줄줄이 임기 막차를 타고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유상호 사장,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동부증권 고원종 사장 등 장기 집권하고 있는 CEO들이 인사태풍의 주인공이 됐다. 거취가 아직 불분명하지만 업계는 여러 가설을 내놓으며 이들의 운명을 점치고 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사장, 동부증권 고원종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 홍원식 시장,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 SK증권 김신 사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펀드 수익률을 비롯해 수수료, 펀드매니저, 판매량, 투자설명서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됐다.금융위원회는 19일 펀드수익률 비교공시 사이트 '펀드다모아'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수익률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펀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투자자 친화적으로 '펀드다모아'를 구축했다고 금융위 측은 설명했다.펀드다모아의 메인화면은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MMF(머니마켓펀드), ETF(상장지수펀드), 기타 등 6가지 펀드 유형별 아이콘으로 구성되
[일간투데이 안현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총 50개 차종 15만5071대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과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스포티지(QL) 승용자동차는 뒷바퀴 완충장치 중 트레일링암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제동 시에 쏠림현상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 지난해 고객 평균 수익률 5.6%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대표 제도로 정착하고 있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의 지난해 운영결과를 공개했다. 신한금융투자PB 785명이 자문하는 6만6233명 고객들의 2016년 평균 수익률은 5.6%(금융상품 포함)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KOSPI) 상승률 3.3%보다 약 70%(2.3%P) 높은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1년 동안 금융상품 잔고가 13조 증가해 68조를 기록했고, 고객 총자산도 110조를 보이며 전년에 비해 12.9조 늘어났다. 고객 수익률을 직원평가와 성과급에 연동하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가 고액 자산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증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고객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SK건설은 마라톤 동호회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 국민추천포상 장관표창 수여식' 행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로자를 국민이 직접 발굴해 추천하고 정부가 격려하는 국민 참여형 포상제도다. 올해는 추천된 후보자 488명 가운데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국민훈장 6명과 국민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4명, 행정자치부장관표창 31명 등 수상자 76명이 선정됐다. SK건설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통해 희망메이커와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수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동지역의 해수담수화 수요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중이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해수담수화, 지하수 등 수자원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제1회 한-UAE 수자원 공동위원회를 UAE 아부다비에서 18일 개최했다.한-UAE 수자원 공동위원회는 지난 2015년 11월에 체결한 한-UAE 수자원 협력 MOU를 기반으로 해 양국 물관련 정부·공공기관·민간·학계 등 약 10여명으로 구성됐다.양국 대표는 이번
[일간투데이 김지영 기자] 롯데제과가 김치에서 유래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LP 5193 균주에 대한 특허를 지난 10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유산균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채식 위주로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다.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우수해 장내에서 생존력이 좋고, 장관 세포 부착기능이 뛰어나 장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롯데제과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유산균쇼콜라 2종’(밀크초콜릿, 아몬드초코볼)과 요하이 3종(샌드, 유산균 웨하스, 토이플레이) 등
[일간투데이 곽정일 기자] 대권행보를 걷고 있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정치권 등으로부터 혹독한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다. 특히, 연대를 예상했던 국민의당마저 돌아설 기미가 엿보인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오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반기문 전 총장과 연대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을 노크했다"면서 "하지만 그분의 정치적 이념이나 검증관계를 볼 때 우리하고는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어떤 부분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자 박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아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며 “더구나 현재 함께 활동하는 주변 인사들이 거의 다 실패한 정권의 인사들"이라고 비판했다.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만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16만6878명(0.32%) 늘어난 수치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18일 발표했다.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만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만5276명(0.9%), 재외국민이 4만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만4009세대로, 지난 2015년 2101만1152세대 보다 28만2857 세대가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