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해 국정을 이끌어 갈 내각 및 청와대 주요 참모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데 이어 서훈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을 국정원장 후보자에,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등에 내정됐다. 문 대통령은 이어 21일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김동연 아주대 총장,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여성인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각각 인선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엔 정의용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공동 상임위원장이, 정책실장엔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했다. 후속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주목되는 바는 이번 주 이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구성원들이 줄줄이 국회 검증대에 오른다는 사실이다. 총리 후보자
지도자가 갖춰야 할 주요 덕목은 무엇일까. 백성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게 기본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의 믿음을 얻지 못하면 펼쳐나갈 수 없다. ‘인사가 만사’라고 하듯 고른 인재 등용은 국민적 지지를 받는 주된 요인이다. 노나라 왕인 애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백성을 복종하게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자 “올곧은 자를 들어서 올바르지 못한 자 위에 올려놓으면 백성들은 복종합니다(擧直?諸枉則民服)”라고 말한 게 잘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정직하지 않은 자들에게 중책을 맡겨 정직한 이들 위에 올려놓으면 백성이 따르지 않을 것(擧枉錯諸直則民不服)”이라고 경고도 했음을 새겨들어야 한다. 인사권자는 인재를 널리 찾고 신중하게 발탁,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 대탕평(大蕩平)이다. 정파, 지연,
어느 조직이든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물이 우대 받아야 한다. 이를 촉진하기 위해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성과연봉제는 대표적 제도 중 하나다.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성과를 등급별로 평가해 임금에 차등을 두는 제도로서 기존 호봉제와 달리 입사 순서가 아닌 능력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오랜 기간 운위되던 ‘철밥통’ 공무원 및 공공기관 사회를 깨트리려는 시도로서 근본 취지는 긍정적이다. 사리가 이러함에도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존폐 기로에 섰다. 성과연봉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노조의 동의 없는 성과연봉제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고 문재인 정부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평가 배점의 3%를 차지하는 성과연봉제를 하반기에는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의 5월이 숨 가쁘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슈퍼호황은 올해 내내 계속될 전망이고, 지난해 갤럭시노트7 조기 단종으로 어려웠던 스마트폰도 신작 갤럭시S8 출시와 함께 정상궤도로 들어서고 있다.과거의 성취에만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반도체 부문내에서 파운드리 사업부를 독립 조직으로 분리시킴으로써 시스템LSI사업부와의 이해상충으로 인한 고객사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 부문 1위 업체인 TSMC를 추격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
마가렛 대처 전 영국총리 하면 강성리더십의 대표선수다. 필자가 영국특파원을 할 때는 대처의 전성기였다. 자유시장경제에 입각한 그의 정치신념은 너무도 확고해 노조는 물론 야당인 노동당과도 항상 충돌을 빚었다. 시사만평가들도 대처를 묘사할 때 흔히 부리가 뾰죽하고 무섭게 생긴 독수리 인상을 그렸다. 야당은 그를 독재자(dictator)라고 비난했다. 그런데도 대처는 기록적인 장기집권(11년)을 누렸다. 그것도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됐다는 나라에서 독재자 소리를 들으면서…. 그런데 그런 총리에게 공개적으로 대든 장관이 있었다. 나이젤 로손(Nigel Lawson)재무장관이었다. 재무장관은 내각 권력서열 2위다. 영국 총리의 관저가 런던 다우닝가 10번지라는 사실은 제법 알려져 있으나 다우닝가 11번지가 재무장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파병 10주년을 맞은 레바논 동명부대(단장 진철호 대령)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순 전홍주 레반트법인장 등 LG전자 임직원은 레바논 남부지역에 위치한 동명부대를 찾아 미니빔,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시작한 전자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도 계속하기로 했다. 동명부대는 2007년 7월 레바논에 파병된 UN평화유지군으로 올해로 파병 10주년을 맞았다. 현재는 330여명이 불법 무장세력의 유입을 차단하는 감시 작전 등을 수행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동명은 동쪽에서 온 밝은 빛이라는 뜻으로 레바논의 평화를 위해 멀리 동쪽에서 온 부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명부대는 현지인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평가를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KT가 20일 개막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기 수원, 전북 전주 등 6개 도시에 열리는 이번 U-20 월드컵에서 KT는 IT 분야의 내셔널 서포터 자격으로 5G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황창규 KT 회장은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황 회장은 정몽규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한국-기니의 개막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 내 5G 시범망을 관리하는 통신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FIFA U-20 월드컵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 수준의 국제 축구대회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KT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7(WIS 2017)'에 참가해 '미리 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5G 네트워크 존 ▲융합 서비스 존 등 총 2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5G 네트워크 존에서는 전면에 KT 무선가입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를 배치했다. KT 무선가입자들은 C-DRX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이용시간이 최대 45%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시장 내에서 관람객은 홀로렌즈의 MR(혼합현실)을 통해 상세 설명을 들으며 KT 무선 가입자 전체가 1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KT가 대구에 12일 오픈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시범 적용하고 향후 스마트 아파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CCTV를 통한 영상감시와 최첨단 영상분석, IoT 융복합 기반의 통합관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누구나 KT 전용 홍보부스에서 기가아이즈의 첨단 융복합 관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가아이즈가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면 KT가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엔진이 담벼락, 건물 옥상 등 보안 취약 구역 침입자를 CCTV로 자동 탐지해 관제센터에 알려준다. 또 불법 주차 감시, IoT 센서 연동을 통한 화재·소리 감지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GS건설이 지난 19일 김포에서 문을 연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에 사흘간 총 6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GS건설은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9일 2만여명, 20일 2만3000여명, 21일 2만2000여명 등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돼 사흘간 6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5개 유니트(전용 59·74·84A·84C·99㎡)에서는 4베이 위주 설계,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다. 이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이달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 24·49㎡)로 구성됐으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QLED TV'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대회 흥행을 도울 계획이다. 삼성 QLED TV는 컬러 볼륨 100%를 만족시키는 전 세계 유일한 TV로 화면의 밝기가 달라져도 정확한 색 재현을 해주기 때문에 날씨나 시간에 따라 화면 밝기 차이가 큰 야외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기에 최적화됐다. 또 일반 TV보다 약 5배 밝아진 1500~2000니트(nit)의 밝기와 어둠 속의 숨은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블랙 표현력으로 축구 경기장의 잔디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삼성전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코드프리 디자인의 블루투스 헤드셋은 거추장스러운 선 없이 이어버드만 착용하면 통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작은 크기의 이어버드를 잃어버리기 쉽고 별도의 충전 케이스에 보관하는 동안 전원이 꺼져 갑자기 전화가 왔을 때 받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LG전자가 넥밴드와 코드프리를 결합해 이런 한계를 극복한 제품을 만들었다. 목에 착용하는 넥밴드에 이어버드를 끼워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으며 넥밴드로 충전하는 중에도 스마트폰과 연결된 대기 모드를 유지해 전화가 오면 바로 사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호주 시드니를 방문 중인 김성기 가평군수가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강흥원)와 함께 가평 잣 막걸리의 호주 수출을 위해 지난 18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디맥케이(jodi mckay) 뉴사우스웨일즈 주상원의원, 강흥원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 백승국 호주한인회장, 강수환 호주한국교육원장, 호주 내 주류도소매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평 특산물 소개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가평군홍보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우리술의 가평잣막거리 소개 영상 관람, 가평군수의 인사말, 뉴사우스웨일즈 주상원의원의 격려사 그리고 시음회로 이어졌다. 조디맥케이 의원은 잣막걸리를 시음한 후 “부드러운 막걸리에 탄산이 가미되어 맛이 독특하고 잘 넘어간다”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 정부가 사망·실종 77명이라는 대규모 인명손실을 초래한 선전 산사태를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로 규정한 데 이어 중국 법원이 그 책임을 물어 45명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 선전시 중급인민법원과 난산(南山)구 인민법원, 바오안(寶安)구 인민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산사태를 초래한 건축폐기물 매립장 운영업체인 이샹룽(益相龍)투자발전유한공사의 룽런푸(龍仁福) 대표에게 중대 사고책임죄와 뇌물공여죄 등으로 20년 징역형, 1천만 위안(약 16억5천만 원)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샹룽에 불법적으로 매립장 운영 하도급을 맡긴 루웨이(綠威)부동산관리유한공사의 장쥐루(張菊如) 대표 등 20여 명에게는 1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타기팅(표적화) 항암제는 암 치료의 중요한 수단이다. 최근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암세포 키나아제(효소의 일종)를 타깃으로 하는 종양 선별 보관고가 설립돼 신형의 항암제 타기팅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이 설립한 세포 선별 보관고에는 70여가지 암세포 카나아제 타깃이 보관돼 있다. 보관 세포의 종류가 150여가지에 달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종양의 생성, 발전과 관련된 거의 모든 카나아제와 카나아제 돌연변이 세포가 포함됐다. 이 세포 보관고의 설립은 국내 신약 연구제조 분야와 검증시스템의 공백을 메웠으며 항암제 타기팅 연구 개발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타기팅 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만 억제할 뿐 주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 개인의 투자 가능한 자산규모가 세계 2위 수준까지 증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중문판은 지난 18일 중국 흥업(興業)은행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공동으로 최근 공개한 ‘2017 중국 프라이빗뱅크(PB)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중국 개인의 투자가능 금융자산이 지난 10년간 무려 6배 급증했고 미국 다음의 세계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 개인의 투자가능 금융자산은 126조위안(한화 2625여조원)에 육박했다. 투자가능 자산이 100만달러(한화 11억3000여만원) 이상인 중국 가구 수는 10년전 39만가구에서 지난해 212만가구로 급증했다. 이는 전체 4억 가구의 0.5%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보유 자산은 중국 전체 개인자산의 43%에 달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중국 남방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 2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방항공이 A350-900 항공기 20대를 60억여달러(한화 6조7800여억원)에 구매할 계획이라고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고 아주경제가 전했다. 구매한 항공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차례로 남방항공 측에 인도될 계획이다. A350-900 항공기 대당 3억1100만 달러에 달하지만 에어버스는 남방항공 측에 큰폭의 디스카운트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 수로 아시아 최대 항공사인 남방항공은 보잉과 에어버스의 구매 ‘큰손’이다. 남방항공이 지난 2015년부터 보잉과 에어버스로부터 구매한 항공기 규모는 약 150억 달러 어치에 달한다.특히 남방항공은 오는 2020년까지 항공기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전 세계 9억여명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 메신저 서비스 위챗(중국명 웨이신·微信)이 최근 러시아에서 차단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통신감시청인 로스콤나드조르는 위챗 운영자의 등기 정보가 부실해 지난 15일부터 러시아 내에서 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관련 규정에 따르면 외국 기업 등이 러시아에서 정보통신사업을 하기 위해선 명칭·소재지·세무 자료 등 기본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데 위챗의 경우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신화사에 따르면 러시아 감시청은 위챗 운영 업체인 중국 텐센트(중국명 텅쉰·騰訊)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위챗 차단은 이용자 정보를 둘러싼 갈등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홍보하고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나도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4일 관광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역사, 생태, 고고학적 가치를 포함한 지역으로 지역주민이 그 가치를 알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지역주민들이 그 가치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 전제인 것이다. 이에 연천군은 주민들의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로 하여금 지질공원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경연대회를 준비하게 된 것이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은 수도권 유일의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에서는 지난 18일 외국인관광특구 방범초소 앞에서 신임 디자인아트빌리지 총감독, 동두천외국인관광특구 상가연합회 임원 및 지역상인, 공방 입주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특구 활성화 전략,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지역 주민과 공방입주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형제 신임 총감독은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입주한 공방과 기존 상인들이 하나의 목표를 갖고 나아가야 한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동두천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형제 신임 총감독은 인천아시안게임 전문위원, 한강몽땅프로젝트 전문위원을 지냈고, 현재 서울거리예술축제(前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