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 ▲부사장 정찬설 ▲전무 안창민 ▲상무 김용현, 김창용, 황선호 (5.26일자)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이 지난2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저수지를 방문하여 기흥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추진현황과 경기지역 영농기 농업용수 급수대책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흥지구 수질개선사업은 1단계로 육상준설과 인공습지 조성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며, 7월까지 세부설계를 마치고 사업승인을 거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기지역본부는 이준원 차관에게 올해 가뭄 극복을 위해 평택호와 남양호 물을 가뭄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임시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 가뭄 발생에 대비하여 안성과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총사업비 537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건설산업의 생산성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에 대한 잠재적 가치 역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손훈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26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산업 혁신' 건설정책포럼 발제자로 참석해 "건설산업에서의 빅데이터 가치는 높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중심의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산업 생존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손훈 교수는 빅데이터 기반과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사례로 유전 확보를 소개했다. 그는 신창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의 주장을 인용해 "해상 20㎞ 범위를 2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6일 청계산에서 100여개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삼성전자·LG전자·신일산업·한일전기·유닉스전자 등 파트너사 임직원 100여명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상생협력 등반대회는 함께 산에 오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의 기회를 가져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함께 청계산을 오르고 저녁을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등반대회 외에도 야구경기 관람과 김장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며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76개 중소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은 원활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동원그룹이 26일 인재육성 기숙사 남도학숙에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박인구 부회장·서재경 남도학숙 원장을 비롯한 동원그룹과 남도학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남도학숙은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장학재단이자 공동기숙시설이다.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 현금과 주식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희생과 봉사, 아랫사람에 대한 섬김 및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돼왔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3월 별세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인권센터는 6월 1~2일 수원 인계동 알렉스72 호텔에서 ‘인권구제업무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인권토론회를 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권구제업무를 담당하는 인권전문가들이 모여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13개 지자체 인권보호관 24명이 참석한다. 1일에는 ‘지자체 인권침해 해결사례 공유’ ‘지자체 인권구제업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독립성, 인권위원회·행정과의 관계설정, 언론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유재형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권순국 광주광역시 조사관, 박경옥 광명시 인권센터장, 문정호 전남 상임인권옴부즈맨이 발제한다. 2일에는 ‘전국 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아파트(공동주택)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려면 주민에게는 재미있고, 공동체에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지난 25일 영통 신나무실 7단지 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연 ‘공동체 문화 꽃피우기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한 은난순(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는 “주민의 감성에 호소해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단지 특성에 맞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주체 돼야 은 교수는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는 주민이 돼야 한다”면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은 교수는 공동체 활성화를 이끈 활동 사례로 ▲텃밭 가꾸기 ▲기타·노래 교실과 같은 문화강좌 ▲재능기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가 올해 몽골 튜브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일곱 번째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해 나무 1만1000 그루를 심는다. 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숲 조성에 나섰고,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몽골 정부, 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지난해까지 100만㎡ 넓이 대지에 포플러, 차차르간, 우흐린누드 등 나무 10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시는 2020년까지 체계적인 조림지 관리를 위해 관수(灌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현지 주민들이 숲을 관리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유실수 접목, 수목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도 할 예정이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주요국 환율 변동성이 증대되고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금용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본조달 용이성도 감소해 기업 금융 안정성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자금관리 체계와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자금운용 안정성 확보가 기업에게 큰 관심사로 대두됐다.글로벌 전문가들도 올해 기업 금융의 최고 이슈로 기업의 자금관리 체계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효율성 개선을 꼽았다.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기업의 자금관리는 활용 목적에 따라 운영적 관점, 전략적 관점, 관리적 관점으로 구분된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요즘 홈캠 등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들 기기에 대한 해킹 우려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KT가 홈 IoT 분야 중소 협력사의 보안역량을 높이기 위해 IoT 보안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KT는 26일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홈 IoT 중소 협력사 보안역량 향상'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KISA에서 IoT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IoT 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양측은 이번 MOU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지난 21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해당 방송사는 극구 부인했지만, 일베에서 만든 실루엣 사진이 처음 사용된 것이 아닌 만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방송사들의 해명처럼 정말 실수의 반복일까요? 여러분의 판단을 돕기 위해 각 방송사들의 실수를 모아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실루엣 합성 사진이 쓰임. 화가 밥 로스가 악성림프종으로 사망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G마켓이 온·오프라인 서점 '알라딘'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교보문고·예스24·반디앤루니스·인터파크·영풍문고를 포함해 국내 주요 6개 온라인 서점을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내달 4일까지 알라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6개 서점의 전 상품에 대해 추가 15% 카드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롯데·현대·KB국민카드 사용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시 할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표지의 '타임아시아(TIME Asia)'와 한국 여자들의 육아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82년생 김지영', 인기 그림작가 백희나가 보여주는 '마법의 알사탕' 뿐만 아니라 베르나르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동서식품은 개성파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OREO)'의 새로운 TV 광고 '환상의 짝꿍·아빠와 딸'편을 26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오레오를 두고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이는 정감 넘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레오의 특징을 담았다. 특히 유해진은 어린 딸에게 과자를 양보하지 않는 장난끼 넘치는 아빠의 역할로 분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쳤다.광고는 아빠와 딸이 오레오를 찾아 온 집안을 헤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유해진은 접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전문기업 푸드머스와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내달 15일까지 약 4주 동안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Good Agricultural Practices)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GAP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지키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수확·관리·유통 전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인증제도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드머스와 이씨엠디는 GAP 농산물 취급 및 소비자의 인지도를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진행한 '청년 창업 한류상품 특별전'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청년 기업의 자립을 위해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은 국내외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유통컨설팅·자금 지원·국내 판촉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진행한 특별전은 1월 인도네시아, 2월 베트남에 이은
[일간투데이 김민성 수습기자] 매년 5월 29일은 의료기기의 날이다.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의료기기의 날 행사가 열리기 시작했다. 오는 29일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산업이 이끌어갑니다'를 주제로 제10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0.3%로 고속 성장 중이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첨단 IT기술이 시시각각 적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과 2부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금융기관을 사칭해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는 방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우려된다.경찰청은 먹튀 도박 사이트를 대상으로 시간당 1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DDoS 공격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중 의뢰자를 모집하고 공격을 실시한 해커 2명을 구속했다.이미 동종 범죄 이력이 있는 피의자 A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해 4개월 간 약 8만2000대 PC를 감염시켜 좀비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컴퓨터에 설치된 파일은 '금융기관 보안로그 수집기'로 표시돼 컴퓨터
[일간투데이 김민성 수습기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여전히 식사시간과 휴식시간은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알바생 총 907명에게 '알바생 식사를 합시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가 식사시간을 갖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무 중 주어지는 식사시간은 20분이 13%, 10분이 7.4%, 5분이 5.8% 순이었다.식비 지원에 대해서는 '지원 없음'이 4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00원 이하 지원', '5000원
[일간투데이 김민성 수습기자]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나누는 내용을 담은 나고야의정서가 오는 8월 국내에서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국내 기업들의 대응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산업분야별 해외 유전자원 이용 동향 및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주제로 제19차 한국 ABS(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 포럼을 26일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EU·일본·중국·인도 등 주요 국가의 나고야의정서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의약·화장품·농업 등 산업분야별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1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이행 법률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1년간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에서 당첨된 소비자에게 음료 1개만 지급했다가 민사소송을 당해 패소했습니다.소비자 A씨는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특별한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년간 매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는 행사에 응모해 당첨됐습니다.하지만 스타벅스는 이벤트 공지사항에 실수가 있었다며, 음료 쿠폰 1장만 제공했습니다. 1년간 음료를 제공하는 다른 행사가 있었는데 실수로 같은 경품을 주는 걸로 공지됐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