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행정자치부는 지난 14~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전국 자방치단체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자체장은 피해 사항을 조사해 지원하거나 피해 사실 신청을 받아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과 공장 등의 경우 재산세 납부기한이 6개월 연장된다. 멸실·파손된 건축물의 말소등기와 신축·개축을 위한 건축 허가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또 대체취득 건축물에 대해서는 취득세가 면제된다. 단, 대체취득하는 건축물의 면적 증가분은 과세한다. 수해로 멸실·파손된 자동차를 2년 이내에 대체 취득할 경우에는 취득세가 면제된다. 대체 취득하는 자동차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구석구석 알아서 청소를 해서 편리한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의 지능 수준은 얼마나 될까. 이러한 의문을 갖고 대학에서 재미있는 시험이 진행됐다. LG전자는 최근 서울대학교 로보틱스 앤 인텔리전트 시스템 연구실(Robotics & Intelligent Systems Lab.)이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자사의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플러스'가 어린이의 지능 수준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는 시중에 판매 중인 로봇청소기 4종을 대상으로 각 제품의 종합적인 지능 수준을 측정했다. 인지, 판단, 행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100개 이상의 항목을 시험해 어린이, 유인원, 돌고래 등으로 지능 단계를 평가했다. 그 결과 LG전자의 로보킹 터보플러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17일 'KDB 키다리 아저씨' 17호 후원 대상으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소재 결손·해체가정 여자아동 양육·보호시설인 '데레사의 집'을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데레사의 집은 현 소재지에서 38년간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는 여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2005년 재건축한 시설이 노후화로 인해 옥상에서 물이 새는 등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후원은 산은 직원이 어린 아동들이 생활하는 해당 기관의 옥상에서 물이 샌다는 소식을 접하고 '키다리아저씨 추천해주세요' 게시판에 사연을 올려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데레사의 집 소식을 접하고 요즘 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대한상의 강연 "경쟁력 집중 억제는 10·4대 그룹에 지배구조 개선은 사후적 방법으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하 공정위)이 17일 내년도 최저임금 16%대 인상에 대한 우려와 관련, "7530원, 이것은 공정위가 답변드리기 어려운 문제"며 "우리 사회가 변화의 출발점에 있는 시점에서 정부가 변화를 위해 시동을 거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조찬강연'에 참석해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된 데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예컨대 편의점에서 일하는 알바생들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가맹
과점주주 판단할때주식 최다보유자의특수관계자도 살펴주식회사 S 대표이사의 아들은 주식회사 S의 2015년 퇴사한 직원의 주식을 액면가로 매입했다. 그리고 2년 후 관할 시청으로부터 과점주주에 대한 간주취득세를 납부하라고 연락을 받고 아연실색하게 됐다. 그 이유는 기존에 아버지가 45%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들이 직원의 주식 20%를 양수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주식보유비율이 65%됐기 때문이다. 법인 주식의 50%를 초과해 보유하면 과점주주에 대한 간주취득세 납세의무자가 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이로 인해 회사 장부상 부동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철원군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에서 농촌 현장포럼이 실시됐다고 17일 밝혔다. 7월 14~15일에 열린 이번 포럼은 강원미래전략연구소의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회장 김주원) 전문가그룹 1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기업형 새농촌사업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갈말읍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 주민 40여명과 함께 마을계획에 대한 진단평가 및 주민교육, 발굴된 자원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며, 최적의 계획안을 도출해 냈다. 그동안 내대2리는 꾸준한 공동작업을 통해 마을박물관 조성, 장승 만들기, 꽃길 가꾸기, 영농폐기물 수집장 설치 등 다양한 마을가꾸기 등 생활환경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08년부터 마을사업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베이징의 대부분을 대체할 신도시인 슝안(雄安)신구가 초대형 지하도시로 건설된다. 중국 국토자원부 산하 지질조사국은 슝안신구에 포함될 허베이(河北)성 슝(雄), 룽청(容城), 안신(安新) 등 3개 현(縣)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행한 결과, 지하도시를 건설하는데 매우 안정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최근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질조사국은 슝안신구 지하구역을 최고깊이 26m인 구역과 최고깊이 40m 이상인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시안을 제안했다. 깊이 26m 내 지하구역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주차장, 창고, 민방위 등 용도로 쓰인다. 깊이 40m 이상 지하구역은 수도·가스용 관설치와 교통 등에 이용되고 저수 지역과 중요 기반시설, 방위 구조물 등 특별 건축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최근 주황색 바퀴로 눈에 잘 띄는 자전거 1천대가 새로 등장했다. 중국에서 공유 자전거 열풍을 일으킨 업체 가운데 하나인 모바이크(Mobike)가 이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모바이크가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GPS 추적장치가 달린 자전거를 찾은 뒤, 바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풀면 이용할 수 있다. 정해진 대여소까지 가야 하는 런던, 파리 등의 공공 자전거 서비스와 달리 목적지에 도착해 자전거를 그대로 두면 된다. 가디언에 따르면 맨체스터의 자전거 단체 소속인 ‘롭 레이크스’는 모바이크의 서비스에 대해 시 당국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인프라에 투자하는 계기가 될 것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세계 최초 안데르센 동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지난 최근 상하이에 정식 개장했다. 상하이 양푸구에 위치한 안데르센 테마파크는 총 8만 1400㎡ 면적으로 성냥팔이 소녀, 엄지공주, 인어공주, 황제의 새옷 등 안데르센 동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고 지난 14일 해방망이 전했다. 안데르센 테마파크는 덴마크 왕국의 허가를 얻어 세계 최초로 ‘안데르센’ 이름으로 설립됐다. 공원 내에는 신사 복을 입고 모자를 쓴 실물 크기의 안데르센 동상이 세워져 있어 동화로만 그를 접한 어린 아이들이 ‘동화의 거장’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공원 내부는 꿋꿋한 주석병정, 엄지공주, 성냥팔이 소녀, 황제의 새옷, 인어공주, 미운 오리새끼,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2017년 중국 철도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했다. 중국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62일간 여름 휴가철 철도 특별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은 여름 휴가철에 5억9800만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970만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일일 열차 이용객의 수는 965만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9.1%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1일 부터 새로운 철도 운행도가 실시됐으며 철도국(鐵路局) 관할구역을 넘는 장거리 노선 46편을 증설한 새로운 성수기 운행도를 도입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 휴가철 베이징 서역에는 114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일, 승객들이 난창(
[일간투데이 류재복 기자] 지난 2017년 중국은 세계 고속철도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섰다. 중국은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고속철의 65%를 차지하는 2만1천㎞의 노선을 시공했다. 철도 차량의 세계 시장 점유율도 30%를 넘어섰다. 최고 시속 486㎞에 이르는 차량 제작 기술력과 세계 최장 노선 시공 경험, 값싼 인건비를 바탕으로 한 저렴한 건설비용 등이 중국 고속철의 강점이다. 중국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148억8000만위안(2조5000억여원)에 이르는 물량을 수주하는 등 이미 전 세계 102개 국가와 고속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중국이 고속철을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한 게 주효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해외 순방마다 중국 고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지난 14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도와 시·군간 ‘재정발전협의회’를 열고, 도와 도내 31개 시·군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기본 입장은 파트너십을 갖고 시·군과 상생 협력하는 것”이라면서 “좀 더 나은 자치와 분권의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확대 도비보조사업 사전협의 ▲도비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일몰대상 사전협의 ▲복지분야 도비보조사업 보조율 조정검토 등 이었다.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도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증액되는 사업이 실제로 시·군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하고, “재정문제에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의회는 17일 군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열린의회’를 구현하고자 조종초등학교 4학년 학생(61명)의 참관을 허용해 가평군의회 시설에서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해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의회에 참관한 조종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사팀장으로부터 ▲군의회 소개 ▲의회에서 하는 일 ▲가평군의회의 의정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 듣고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아울러 ▲조례의 제정과정 ▲군민들의 민원처리 ▲예산의 의결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등의 질문에 고장익 의장, 이종훈 의원, 김금순 의원은 성심껏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친숙한 학교의 사례를 통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기쉽게 이야기했다. 고장익 의장은 “자라나는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8년도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신청할 포천시 대표 프로그램을 뽑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존과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재 활용이 문화재 보존의 근본 방안이라는 정책의 실현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향유권 신장 ▲문화녹색산업 대표자원으로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한 문화관광자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라는 목적을 실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유산의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의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탄강 지질유산 생생체험’과 ‘살아 숨 쉬는 서원 활용사업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제250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주요일정으로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0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여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복희·손옥순·홍지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박선옥·홍원상·조원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시흥시 해양레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도시환경위원회는 ▲김태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은 7월 15일부터 29일 기간 중 인천관내 초·중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인천광역시 과학실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실험캠프는 학교현장의 과학 실험·실습 풍토 조성과 지필중심의 과학학습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35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실험대회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탐구 주제에 대해 과학 실험과정을 자신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즐거운 과학학습을 경험하고,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실험캠프 과정의 수행정도를 관찰·누적하여 추천된 학교급별 2팀의 학생들은 인천을 대표하여 8월에 개최되는 학생과학실험대회전국대회에 출전하게된다. 과학실험캠프에는 40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지방공기업 341개 기관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한 경영평가 만족도 조사로 이뤄졌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비스환경 90.02점, 서비스과정 89.92점, 서비스결과 89.94점, 사회적만족 90.83점, 전반적만족도 90.29점 등 종합만족도 90.23점을 받았다. 공단은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모니터활동을 비롯하여 홈페이지, 고객의소리함, 설문조사 등 다양한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회원접수 시 자택방문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불편사항 개선에 적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재미요소를 제공하는 테마파크형 ‘공룡 로봇 무인 발권기'를 선보인다. 웅진플레이도시의 공룡 로봇 무인 발권기인 ‘웅플 티켓팅 다이노’는 그동안 공룡을 무섭게만 느끼던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발권기로 실제 공룡이 살아 움직이듯 한 동작과 함께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티켓의 바코드를 음성 안내에 따라 키오스크에 스캔만하면 입장권이 나오는 간단한 방법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이 쉽게 티켓 발권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티켓 판매채널에서 구매한 티켓 발권 서비스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맞춰 티켓발권을 사람이 아닌 로봇이 대신하는 시스템으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견본주택 분위기는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다.문재인 정부가 6·19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과열 양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에 형성된 풍부한 유동성이 주택분양시장 호조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미분양과 금리상승 등 주택시장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6·19대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KT와 우리은행이 1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각사의 전문영역인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금융비서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가지니 인공지능(AI) 금융서비스' 제공 및 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 ▲유무선 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모델 활용 ▲O2O(온-오프라인) 제휴 마케팅 등 금융과 ICT가 결합한 다양한 금융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포괄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선보일 기가지니 인공지능 뱅킹 서비스는 TV화면과 함께 서비스 되는 기가지니의 특장점을 활용해 은행 계좌 조회, 계좌간 이체, 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