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이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젊은 성인남녀에게는 피하고 싶은 스트레스를 받는 자리가 되고 있다. 평소에 잘 보지 못하던 가족들과 명절에 대규모로 만나면서 이들의 과도한 관심과 기대는 명절증후군이란 단어로 통용된지 오래다. 설 연휴 2030 성인남녀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어른들의 잔소리 BEST 3를 꼽아봤다. ■ 제가 알아서 열심히 살께요…"취업은 했니?" 명절 때 취업준비생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다.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9%, 전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소음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층견소음’이라는 신조어도 생기면서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으로 이웃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반려동물 관련한 법적 규제가 없어 제재할 방법이 없어 해결이 어렵습니다.층간소음은 ‘소음•진동관리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지만 이 법에는 동물 소음에 대한 규정이 없어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제재할 법적 수단이 마땅히 없는 상황입니다.개로 인한 소음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만큼 제도 개선은 반드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설 연휴 이후 10대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서울 등 수도권에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 낼 것으로 보이면서 3월 분양시장은 상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국내 10대 건설사들은 설 연휴 이후 다음달 말까지 전국에서 2만2천254가구(임대 제외)를 공급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5.8% 늘어난 것이다.분양 물량의 71.3%인 1만5861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