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논란'과 '셀프후원 의혹' 논란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 원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에 사퇴한 것으로 이는 역대 금감원장 중 최단기 재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 원장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즉각 임명권자에게 사의를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이날 김 금감원장의 이른바 '5천만원 셀프후원' 의혹과 관련해 위법이라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결정이다. 선관위는 시민단체 또는 비영리법인 구성원으로서 종전의 범위를 넘어서는 특별회비를 낸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봤다. 국회의원이 피감기관 등의 비용 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은 정치자금 수수에 해당할 소지가 있으나 사회상규상 정당한 이유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들어 있는지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산자부는 조만간 2차 회의를 열어 심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16일 서울에서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반도체전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됐는지 심의했다. 반도체전문위원회는 산업부와 국가정보원 등 정부위원 2명과 반도체 관련 학계, 연구기관, 협회 등 민간전문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삼성전자 보고서를 열람하고 회사측의 소명을 들은 뒤 보고서에 현재 반도체 분야에서 지정된 7개 국가핵심기술로 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는지 검토했지만 검토할 보고서 양이 많아 한 차례 회의만으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2일 동두천경찰서를 방문 주요 치안현황을 파악 및 현장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모범운전자회 김희정 회장과 의경어머니회 한복실 회장께 감사장을 수여했다.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이후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동두천경찰서는 대북 접적지역으로 국가안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으로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사범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우발상황 초동조치 및 24시간 즉응태세를 통하여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관리가 유지된다. 이를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경찰서에서는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엄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국회의원들에 대한 KT 임원들의 불법 정치후원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의 수사망이 황창규 KT회장으로 확대된다. KT 안팎에서는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CEO리스크'가 다시 거론되며 황 회장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직 KT CEO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것은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KT 전·현직 임원들이 지난 2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우리나라가 인구만 고령화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고령화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CT(정보통신기술)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국내 신생 기업들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열살배기 이하 젊은 기업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우리나라의 열 살 이하 기업은 116개사인 7.2%에 불과했다. 지난 2012년(10.1%)에 비해 26.6% 감소했다. 같은 기간에 전체 기업이 2.9% 증가한 데 비해 열 살 이하 기업은 감소한 것이다. 이는 중국(8.2%)보다 낮고 일본(3.8%)보다 높지만 미국(31.4%)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16년 기업수를 기준으로 열 살 이하 기업의 5대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4월 13일 연맹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7대 총재로 박종환 前 치안정감을 선임했다. 박종환 신임총재는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총재 후보자 신분으로 금일 개최된 임시총회에 참석해 연맹규정에 따라 대의원들의 추대로 제17대 총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 임기인 2019년 2월까지이다. 박종환 총재는 1954년생으로 서울 중동고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 후 경찰로 공직생활을 시작, 경찰종합학교장과 충북·제주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종환 총재는 총재선임 수락인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제17대 총재로서 이 막중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
[양주=일간투데이 최봉준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9일까지 '2018년 양주시 유소년 승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을 위한 생활승마의 저변 확대, 엘리트 체육으로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기승) 심사를 통해 유소년 승마단을 선발 할 계획이다. 승마단은 ▲초급반(초등학교 3학년 ~ 5학년) 5명 ▲중급반(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장비·훈련비·승마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한다. 또, 승마단원들은 양주시승마장에서 주 2회 교육을 받고 각 반별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인 승마훈련을 진행해 올해 각종 승마대회에 참여, 기량을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무공해 전기이륜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7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인증·고시한 차량으로 썬바이크, 문바이크, 발렌시아, 루체, DUO, Z3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13일부터 접수하며, 전기이륜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시청 환경보호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이륜차는 별도 충전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콘센트에서 최대 4시간 정도면 완전충전이 가능하고, 일반이륜차에 비해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으로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37회 임시회를 4월 17일 개회해 20일까지 4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연천군군정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군계획시설(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연천군수가 제출한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4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31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18~19일 2일간 안건 검토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제271회 임시회에서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3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승호, 간사 이성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일반회계 3천681억 1천4만 원 ▲특별회계 748억 7천724만 원 등 ▲총 4천429억 8천728만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무과 소관 '동두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동두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경제과 소관 '동두천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는 오는 5월 13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개통함으로써 비둘기낭 폭포를 비롯한 한탄강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한 포천관광 르네상스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너비 2m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성인 80kg 기준) 1천500명이 동시에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 있으며, 교량 중앙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를 설치해 아찔함을 경험 할 수 있는 한탄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 이전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한탄강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캠핑장 등 현재까지 13개소에 831억원을 투입해 한탄강 관광자원 개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대천동 차없는 거리에서 신개념 첨단 로봇형 소형노면청소장비 시연회를 가졌다. 기존의 대형장비 진입이 곤란했던 이면도로, 인도 등 소형도로는 가로청소요원에 의한 수작업으로만 청소가 진행돼 왔으며,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에 대해서도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소형도로의 청소효율 증대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소형노면청소장비 2대를 도입해 가로청소에 시범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된 소형노면청소장비는 길이 1천750㎜, 폭 940㎜, 높이 1천310㎜ 크기이며 100L종량제 봉투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동식으로 구동돼 친환경적이며 청소용 브러시와 흡입장치가 부착돼 있어 바닥에 떨
한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안타까운 기업 현실을 보면 노사화합, 곧 산업평화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케 한다. 산업평화는 기업발전의 근간이다. 경제를 살리려면 노사가 갈등 요인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GM이 전북 군산공장을 5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노사 갈등 심화 등으로 인해 한국GM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문턱에 들어선 현실은 국민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국 GM 본사는 오는 20일까지 사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혹독한 구조조정이 수반되는 법정관리 여부까지 주어진 시간은 나흘 밖에 남지 않았다, 해결 과제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한국GM의 1대 주주인
지도층과 그 가족의 사회적 책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리가 이러함에도 재벌가의 ‘슈퍼 갑질’에 또다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조 전무는 "법적 책임을 다하고 어떠한 사회적 비난도 달게 받겠다"며 '머리숙여 사과합니다'란 제목의 이메일을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등 최근 불거진 부적절한 언동과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런데 사건 이후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고, 대한항공 내부에서 조 전무의 또 다른 폭언 제보가 이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법당국에서 의법 처리하겠지만, 법을 떠나 ‘인간 말종’ 같은 갑질은 단죄돼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에서 지도층과 ‘있는 집안’ 인사들의 사회적 책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확립되는 계기가 될 수
[일간투데이 일간투데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되살아난 ‘사학 스캔들’에 휘청거리고 있다. 일본 재무성이 아베 총리 부부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을 무마하려 공문서 14건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그간 총리직이 걸린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아베 총리의 앞길은 탄탄대로처럼 보였다. 자민당은 아베 총리의 장기 집권을 위해 당 총재를 3년씩 3연임할 수 있도록 당규까지 바꾼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당내에서조차 쉽게 봉합되지 않을 분위기다. 아베를 향한 경쟁자들의 공격이 시작됐다. 사학 스캔들은 지난해 2월 처음 불거졌다. 학교법인 ‘모리토모학원’이 아베 총리 이름을 딴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며 국유지를 헐값에 사들인 게 시발점이었다. 아베 총리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명예교장으로 활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안전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시스템은 CCTC관제센터를 일원화시켜 수집한 정보를 112와 119와 민간보안업체에 제공해 재난재해, 강도·절도 등의 범죄 발생시 빠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조용익 후보는 도시재생의 일환인 '셉테드(CPTED) 정책' (범죄예방환경설계)을 도입해 각종 강력 범죄를 사전에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셉테드(CPTED)는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뜻한다. 가로등 및 보안등도 LED로 전면 교체하고 비상벨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1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일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 324명을 위촉하고, 임원진을 구성한 바 있다. 위원 임기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되는데, 분과마다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18년을 '시민 중심형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해로 만들기로 했다. 또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추진위원회가 기획·제안한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염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가 베트남 하노이·호치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방한 베트남 인센티브 관광객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약 5만 명으로 아세안 국가 중 인센티브 관광객 수 1위를 기록, 동남아 인바운드 업계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일정으로 서울, 부산 혹은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17일 하노이에서 현지 인센티브관광 4대 여행사를 초청하여 경기도 집중 설명회 시간을 갖고 19일에는 호치민에서 주력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시·군 담당자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가 용인외대부고에 지원하는 지역학생에게 불이익을 초래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시책에 반대하고 나서서 주목된다. 용인시는 경기도교육청에 "외고·국제고·자사고 불합격자들이 관내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추가 배정이 가능토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지난달 29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지원해 탈락한 학생들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추가배정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해 보완을 요구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건의문에서 서울시교육청 등 타 광역시·도의 고교 입학전형에는 이와 같은 추가배정 사항이 명시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본계획대로라면 고교 평준화지역인 용인 중학생들의 경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