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옥션티켓에서 ‘2018 MGA’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는 뮤직어워드 ‘2018 MGA’의 입장권이 18일 6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된다.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MGA’에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이 때문에 이날 옥션티켓은 오후 들어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옥션티켓에서 판매하는 예매표를 구매하려고 몰려든 이들로 예매 시작 8분 만에 대기 인원 7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택시파업의 피해를 줄이고자 지하철공사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18일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발한 택시업계의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공사가 경인선, 경원·경부선, 안산선 지하철 운행을 연장한다고 알렸다.지하철공사는 “2018년 10월 18일 수도권 택시파업에 따른 이용 고객 불편해소를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라고 밝히며 택시파업의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이에 따라 경인선은 인천역 도착 막차 운행을 1시 24분까지, 구로역 도착 막차 운행을 1시 31분까지 연장한다. 경원·경부선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불교조계종이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소나무 수목장 환경조성을 위한 소나무 심기와 위패를 모시고 환경과 산소공급이 좋은 나무를 식재해 사찰을 마을 공원화 하는 투자금 520여 억원의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사찰에서 수목원 소나무 공원조성사업과 위패를 모셔 제사를 지내 제사 스트레스를 덜고 새로운 장묘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위 사업은 불교조계종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이에 대해 전문 사업가는 “사찰이 마을 공원화 되면 일자리 200개 창출효과와 시민들의 쉼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정인학)는 다음 달 11월 1일부터 2019년도 전문기술과정 및 하이테크과정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또한, 화성캠퍼스 교직원들은 대민 고객만족도 향상과 대학 발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3개의 학습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발한 학습 및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중 '화폴대 알리미(Mars Alimi)'는 교학처 구성원으로 구성되어 적극적인 관내 대학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화폴대 알리미' 동아리의 주요한 활동으로는 지난 7월 향남읍 소재 영화관을 방문, 영화관 티켓 박스 근처 이미지 홍보 박스 설치 및 영화 상영 전 대학 동영상 광고 송출에 대해 협의했으며, 9월에는 관내인 수원 조원동 소재 야구장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2018 김포시장배 무선 자동차 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김포시 통진읍 '김포GRC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개그맨이자 김포시 홍보대사인 권재관이 유쾌한 사회로 레이싱을 책임진다. 대회 기간 중 전 세계의 무선자동차 드라이버는 물론 시민들도 무료 체험 트랙 및 차량 대여로 색다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국내외 톱 드라이버 초청 경기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특화 된 마이스산업의 발굴,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영리민간단체 중 평가가 미흡하거나 부적정집행금이 200만원 이상]인 단체가 44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문제가 발생한 해에 지원받은 금액은 13억 8천 여 만원이다. 이중 부적정 금액으로 평가받은 금액이 3억8천만원이며 환수대상금액(부적정금액+보조금집행잔액+보조금이자+카드할인수수료+의무자부담미집행액)으로 지정된 금액은 7억2천만원에 이른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단체별 종합평가를 진행하여 평가미흡이나 부적정 집행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차년도 지원대상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단체들 중 두 군데가 2017
이 창가에서 들어요. 둘이서만 만난 오붓한 자리 빵에는 쨈을 바르지요 오 아니에요. 우리가 둘이서 빵에 바르는 이 쨈은 쨈이 아니라 과수원이예요 우리는 과수원 하나씩을 빵에 얹어 먹어요. 이 불빛 아래서 들어요. 둘이서만 만난 고요한 자리 잔에는 포도주를 따르지요 오 아니에요. 우리가 둘이서 잔에 따르는 이 포도주는 포도주가 아니라 꿈의 즙 우리는 진한 꿈의 즙을 가득히 잔에 따라 마셔요. 나는 당신 앞에 당신은 내 앞에 둘이서만 만난 둘만의 자리 사실은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오 배가 불러요 보세요 우리가 정결한 저를 들어 생선의 꼬리만 건들어도 당신과 내 안에 들어와서 출렁이는 이렇게 커다란 바다 하나를. ■출처 : '전봉건 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그동안 제기됐던 부적절한 의혹으로 신체검증을 받아 해소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CO2 누출 참사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비롯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7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 CO2 누출사고, 반복되는 비극을 반드시 막겠다"면서 최근 일어난 삼성CO2 누출 사고 이후 긴급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다"고 전하면서 "안전을 담보로 목숨을 내놓고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희생되는 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기회
기원전 1200년경 인도의 드라비다문다족의 베다문학에 기록된 주술적 찬가가 브라만교의 기원이다. 이 주술에는 재앙을 막아준다는 식재(息災), 장수(長壽), 건강, 기우(祈雨), 다수확, 전승(戰勝), 자손번창을 기원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불교는 기원전 5세기경에 붓다에 의해 창시된 고등종교이다. 브라만교와 불교가 융합돼 밀교로 탄생한 것이 5-6세기경이다.밀교의 특징은 불교와는 달리 강력한 존재에게 도움과 보호를 요청하는데, 신령한 주문과 다라니를 매개체로 해 소통한다.밀교의 2대 법문으로 태장계와 금강계가 있는데, 밀교의 근본경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차세대 댕싱 디바 소희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허리 업(Hurry Up)'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솔로 데뷔곡 '허리 업(Hurry Up)'은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맡은 곡으로 이들이 처음으로 타 아티스트에게 선물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됐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두 남녀의 관계에서 확실한 사랑 표현을 원하는 여자의 소망을 담은 이 노래는 인트로부터 반복되는 메인 루프가 중독적인 댄스곡이며 소희의 매력적인 음색이 볼빨간사춘기 음악과 만나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소희는 이번 신곡 '허리업'은 'K팝스타6'를 통해 선보이며 이슈가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만화에서만 보던 로봇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어린이 실내 놀이터 '디키디키'를 비롯해 춘천 '토이로봇관', 부산의 '국립 부산 과학관' 등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봇 체험관이 각광을 받고 있다.모두 국내 로봇 기업인 ㈜퓨처로봇의 AI(인공지능) 로봇들을 직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에는 결혼식을 위한 결혼을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실속있는 예식을 치르는 알뜰한 커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까운 친지나 친구들만 초대해 다소 규모가 작은 예식을 치루며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소규모 예식이나 예물을 간소화하는 현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사회현상이다. 점차 결혼의 당사자의 의지와 결혼식 컨셉이 결혼의 중심을 이루면서 무리하게 고가의 예물을 고수하거나 신랑 신부의 이미지에 맞지않은 예물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최근 주얼리 브랜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요식업 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여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 지원을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F&B 창업아카데미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청년취업의 어려움으로 요식업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관련사업의 전문적인 정보제공 및 창업훈련과정이 부족함에 따라 청년외식 창업자들에게 중장기적인 창업인프라에 대한 시각과 외식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와 '서울대 푸드 비즈니스 랩' 소장 문정훈 교수의 특강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 청년 예비 요식업 창업자 30명을 대상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신규로 분양받아 임대사업자를 등록한 주택 10채 중 3채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몰려있었으며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합하면 45.2%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을)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올해 1월~8월까지 주택임대사업자의 취득세 면제 및 감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신규로 주택을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실적은 총 18,071건이었으며 감면 금액은 1,125억원이었다. 정부는 지난해 ‘임대등록 활성화 방안’을 통해 주택 보유자가 4년 또는 8년 임대주택을 등록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 임대소득세, 양도세, 종부세 등 5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최근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외된 가상통화 거래소를 벤처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의 가상통화업에 대한 전향적인 접근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당 국회의원으로부터 나왔다. 그동안 블록체인 육성과 가상통화 규제라는 정부의 분리 대응 기조에 대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 의원들의 지적이 많았지만 여당 의원이 비판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 갑)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블록체인 업계 현황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부정적 시각으로만 보고 있다"며 "한국블록체인협회가 15개 가상통화 거래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거래소는 연구개발 중심·정규직 위주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매체 ‘미디어SR’이 경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4일 강서구 PC방에서 자신과 실랑이를 했던 아르바이트생을 무참하게 수차례 칼로 찔러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상해 전과 2범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해 사회적 파장이 크다.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범인이 전과자라는 사실은 경찰의 역할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을 조장하기에 충분했다. 대다수의 여론은 경찰이 1차 신고 때 “신원조회만 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쏟아냈다.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들은 경찰 비난 여론을 바라보기만 할 수 없다며 온라인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국책연구기관들의 공로를 빼놓을 수 없다. 1959년 첫 국책연구기관인 원자력연구소는 1977년 고리 1회기를 준공하며 '원자력 강국'의 기틀을 닦았다. 어디 이뿐인가. 세계 최빈국 수준이던 나라에 세계적 기업이 즐비하게 된 데는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역할이 컸다. 1965년 설립, 전자 중화학 철강 등 한국 제조 기반의 산실이 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기여도 또한 지대하다. 1971년 3월에 설립돼 1991년 12월 국민경제제도연구원을 흡수·통합하고 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를 발족했다. 국민경제의 발전 및 이와 관련된 여러 부문의 과제를 연구·분석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제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국
사립 유치원 책임자들은 국민 앞에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미래를 책임 질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지속적으로 있어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정부는 전국 4천220곳 사립유치원에 매년 누리과정 예산에서 2조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17개 시·도교육청의 2013~2017년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립유치원 1천878곳에서 비리 5천951건이 적발됐다. 정부 지원금을 제 돈 쓰듯 해온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행태는 도덕적 해이의 극치다. 경기 화성 모 유치원장은 정부 지원금과 학부모가 낸 돈으로 명품가방이나 성인용품을 사는 등 6억8천만원 상당의 비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사립유치원의 33% 정도를 감사해 드러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가 현대‧기아차 미국 법인 최고 경영진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빌 넬슨 상원위원회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해 기아차 소울에서 비충돌 화재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화재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가 안전한지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위원장인 존 튠 상원의원이 서명한 서한에는 "청문회에서는 차량 화재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결함을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6월 비영리 단체인 CAS(Center for Auto Safety)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에 현대‧기아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중국에서 진행되는 뷰티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가 내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이 제51회째를 맞이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 이 전시회는 각종 미용,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 네일, 헤어, 타투, 살롱, 원료, 패키징, 성형외과 전문 업체 등 미용 관련 모든 기업들을 총망라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관이 다양한 게 특징이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