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己亥年(기해년) 원단을 맞아 지난 1월 1일 자정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범국민 기도회'를 경기도 가평에 자리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 2019년 새해를 대한민국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삼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190여개국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됐다. 가정연합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 실현을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신한국가정연합 5개 지구 희망전진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World Summit 행사를 개최했으며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년 기도회는 효정 찬양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상영, 보고기도, 세계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홍상수와 김민희의 근황이 전해졌다.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2일 세기의 커플, 그러나 당당한 불륜이라는 따가운 눈총 속에서도 홍상수와 김민희가 여전한 사랑을 과시하며 한 음식점에 나란히 모습을 보여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이날 점심 경 서울 강남의 한 식당을 찾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15분 대기 후 식당 내로 들어가 점심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홍상수는 김민희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당당하게 오붓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지난 2017년 “진심으로 서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이요한이 여성편력을 폭로하는 전 여자 친구의 글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2일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이 이틀 전 자신의 전 여자친구가 “교제 중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라고 폭로한 것에 대해 인정하며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 여자 친구의 폭로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비난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폭로 글 속에 이요한이 연예인이라는 특권을 이용해 팬들을 유린, 사욕을 채운 정황이 담겨있는 이유에서다.이요한의 전 여자 친구는 글을 통해 교제를 시작한지 1년 쯤 된 지난해 2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기업의 대주주가 현행 자본시장법의 허점을 악용해 전환사채에 대한 옵션 거래를 이용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경영권 방어에 나서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을) 의원은 2일 주권상장법인이 전환사채를 사모로 발행한 경우 그 법인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해당 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사모 방식의 분리형 BW(신주인수권부사채)에서 워런트(신주인수권)만의 양도를 금지한다. 지배주주의 경영권방어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슷한 효과를 거두는 전환사채(CB)의 옵션거래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반려동물 1천만 시대다. 반려동물과 함께 잠자고 식사하면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있는 ‘펫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 9천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5조 8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 반려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소비자들에게 로봇 청소기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시로 털이 빠지고 발자국을 남기는 반려동물들과 생활하기 위해서는 자주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치후360 로봇청소기는 이러한 펫족들에게 적합한 로봇청소기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NIDEC사의 BLDC모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흡입력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빨아드리며, 지정구역 및 금지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유행은 항상 변한다. 특히 뷰티와 패션은 시대의 모습을 대변하며 변화를 거듭해왔다. 한 패션 디자이너는 유행과 관련해 '시대를 입는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2019년 패션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 대해 미리 예측을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이해함과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짐작해보자 한다. 2019년 삼성패션연구소가 내다본 시장 전망은 ▲수익 사업 다변화 ▲지속가능성에서 영속성으로 ▲일석삼조 소비 ▲가성 브랜드의 재도약 ▲기민하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이지연(26·여) 씨는 최근 의류를 구매할 때 유튜브에서 방송을 하는 BJ들의 이야기를 주로 참고한다. 과거에는 인터넷 쇼핑이나 홈 쇼핑을 주로 활용했지만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어울리는 옷과 BJ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상품평 등은 구매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BJ(Broadcasting Jacky)가 종종 진행하는 '공구'(공동구매)는 마음에 드는 옷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개인의 개성이 보다 많이 존중되는 사회로 변모하면서 패션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거의 동일한 스타일의 옷들이 유행처럼 번졌다면 최근에는 비슷한 스타일 속에서도 차별점을 두는 형태의 옷들을 선호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국장급 전보 △국방기술보호국장 김종출 △지휘정찰사업부장 원종대 ▲과장급 전보 △대변인 박정은 △재정계획담당관 홍미루 △조직인사담당관 강환석 △소해함사업팀장 채종옥 △지휘정찰계약팀장 권주택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사무직으로 재직 중인 직장인 최모씨(41세)는 자타가 공인하는 ‘요리왕’이다. 평소 요리가 취미일 뿐만 아니라 지역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경험도 갖고 있다. 이렇다 보니 주변에서는 외식창업을 권하고 본인도 창업 생각은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최 씨는 “요리에는 정말 자신이 있지만 당장 식당을 창업하자고 들면 매장 임대료부터 시작해 걸리는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요리만 할 줄 알지 판매나 홍보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많아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최 씨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수내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혼밥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다양한 음식점이 위치해있는데 대부분이 bar 형태의 테이블을 제공해 1인 혼밥족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일반 테이블에서도 역시 혼밥을 즐기기 편리하게 돼있다. 혼밥족들이 많이 찾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육첩반상’이 오픈했다.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는 육첩반상은 소자본창업, 성공창업아이템 등을 찾는 이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육첩반상은 1인 고기 반상, 1인 뚝배기 반상이 주메뉴이며, 혼밥족은 물론 여러 명이 함께 식사를 하는 경우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기 메뉴가 다양해서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고기집을 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고기를 푸짐하게 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상아가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정면으로 대응했다. 이는 딸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배우 이상아와 딸 윤서진의 일상을 담은 tvN ‘둥지탈출 3’이 지난 1일 방영된 후 이상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한치 앞도 못 보는데 너무들 쉽게 남의 말을 한다”고 꼬집으며 비난을 자제해 주길 부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민여동생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이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달고 살아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 했을 것이다.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국민여동생’ 이상아가 세 번 이혼한
희망과 기대 속에 힘차게 달려온 2018년을 뒤로하고 대망의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중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구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으로 지난 2018년의회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미·중 무역전쟁으로 대표되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남북관계는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9월 공동선언,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큰 진전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 해가 됐습니다. 구민 여러분!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관용의 정신, 상생의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이다. 대학평가인증위원회는 대학기관평가인증제 사업의 공신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대학인증평가는 대학이 평가를 신청하면 각종 지표를 평가해 일정 수준의 교육 요건을 갖췄을 경우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인증평가 결과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된다.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제19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이병호 전 송탄소방서장이 2019년 1월 1일 취임했다. 이병호 서장은 경기도 과천 출신으로 1985년 소방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장, 생활안전점검팀장, 특수대응단장, 송탄소방서장을 거쳐 하남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 서장은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다양한 업무추진과 일선 현장 경험을 거치면서 지휘통솔 및 현장대응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펼침과 동시에 소통의 리더로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현명옥 여사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아들 역시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병호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과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대웅제약이 2019년 경영 키워드로 '책임경영'을 내세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첫날 업무에 돌입했다. 시무식에서 전승호 사장은 "최근 경영환경은 거시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국내 및 글로벌제약사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비상경영체제 수준의 경영활동으로 내실을 강화하며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여 새로운 미래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2019년 경영 키워드로 '책임경영'을 강조한 전 사장은 "올 한해는 글로벌 2020 비전에 다가서는 중요한 도전의 해로 전사 역량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2018년 무술년 마지막 날인 31일,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해야 하는 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오후 5시 44분경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담당 환자 박모 씨(30)씨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것. 박씨는 정신과 진료 상담 중이던 임 교수의 진료실에 찾아와 갑자기 문을 잠그더니 흉기로 임 교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임 교수는 진료실 내의 대피 공간에 숨었으나 바깥의 간호사들이 걱정돼 대피를 시키려고 진료실 밖으로 나온 순간 이 남성이 흉기로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 흉기에 찔린 임 교수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7시 30분쯤 사망했다. 박씨는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일 년, 저에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는 한 해였습니다. 시민 모두가 광주시를 아끼는 마음을 보았고, 각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각자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2019년 새해, 우리 광주시의회의 목표는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우리 광주시의회 의정방침인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스스로가 연구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는 것! 그것이야 말로 38만 광주시민을 위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길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우리 광주시의회의 열명의 시의원 모두는 지방의회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2일 불합리한 조례정비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하고 지난달 31일 열린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정재호 의원, 부위원장으로 유광희 의원을 선출하고 강경숙·김안나·이용우·조성민·황규진 의원의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불필요한 조례 ▲상위법 개정으로 부합되지 않는 조례 ▲과도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조례 ▲구민에게 필요하지 않는 부담 또는 규제의 조례 등을 전수조사해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일정을 살펴보면 ▲1월 12일~2월 28일까지 정비대상 조례검토 및 구민의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정전 65주년을 기념해 만든 '남북평화의 종'이 지난 12월 31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 정상에 설치됐다. 9m 높이의 UN문자 조형물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놀드 슈왈츠만(Arnold Schwartzman)이 디자인했으며 화합과 협력을 의미하는 체인형태의 청동구조물이다. 전통적인 범종 제작기법으로 주조된 2m 높이의 남북평화의 종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원광식 주철장(주종장)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과 애기봉 성탄절 철탑, 6·25 한국전쟁 희생자 발굴현장에서 수거 된 탄피와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내외 동포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제작됐다. 앞서 김포시와 ㈔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17년부터 남북평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창우동 소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장, 김숙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유족, 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시장은 신년참배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기해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의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