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3월 1일 3·1절 100주기를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해 독립선언서 19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명자 의장이 필사한 19번째 문장은 "일본이 우리를 억누리고 민족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며 18번째 문장을 필사한 염태영 시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3월 1일 수원 방화수류정과 수원역 인근에서 시민 4천여 명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 운집한 시민과 청소년들은 만세삼창을 하고 행궁광장까지 행진했다.수원시가 3월 1일 화성행궁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를 열고, 100년 전 수원의 3·1 만세 운동을 재현했다.'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행궁광장까지 이어진 만세 행진으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싱싱한 대게와 홍게, 킹크랩 등 게요리를 맛보려면 보통 동해나 서해를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도심에서도 싱싱한 게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많다. 대게와 홍게, 킹크랩과 같은 게는 찜으로 찌는 게찜요리가 가장 유명하고 흔하게 이용되는데 도심에서 싱싱한 게찜요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간유통과정이 없는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일간 풍동애니골 대게맛집으로 알려진 ‘대게어때’는 싱싱한 해산물을 비롯해 대게와 홍게, 킹크랩 등을 매일매일 주문진에서 공수해오기 때문에 모든 해산물이 싱싱하다고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2월 27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꿈의학교 뮤지컬 강사 등 2명,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소년 뮤지컬 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에 관한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꿈의학교 뮤지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상담 활동과 교육연극 활동이 뮤지컬과 함께 어우러지는 가칭 '경기청소년 뮤지컬교육 전문센터'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고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내 예술동아리 활동과의 연계 ▲청소년용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장소 제공 운영방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팔당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남양주시 와부읍과 광주시 퇴촌면 일대 도로 통행이 제한된 '수질오염 우려물질 수송차량'을 연중 집중 단속한다. '수질오염 우려물질 수송차량' 통행이 제한된 도로는 ▲국도 6호선 12.7km 구간(남양주시 팔당대교 입구~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국도 45호선 6.7km구간(광주시 도마삼거리~하남시 태허정로) ▲지방도 제342호선 18km 구간(광주시 도마삼거리~양평군 강하면 운심교) ▲국도 45호선 21km 구간(남양주시 팔당대교 입구~금남교차로) 등 총 4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수질오염 우려물질 수송 차량'은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해당 구간을 지나야 하는 차량은 관할 시군으로부터 통행증을 발급받아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는 구국투혼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후손에게 가르치며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1일 오전 수원시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군포2), 이필근(수원3)·김직란(수원9)·장현국(수원7)·김영해(평택3)·김은주(비례)·이애형(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100년 전 오늘의 함성과 바람대로 우리는 이 땅의 주인이 되었고, 세계 평화의 주인공이 돼가고 있다"며 "역사를 잊지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고아성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지난 27일 개봉됐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흑백으로 전개되는 영화가 익숙하지 않아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관객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유관순의 생애가 아닌 3.1 운동 이후 감옥에서 그녀가 보낸 1년을 집중적으로 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과한 설정 없이 담담하게 극을 이어가는 고아성 배우의 복잡한 감정 연기가 영화가 끝난 뒤에도 관객의 뇌리에 남을 만큼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강원도 춘천은 서울 및 수도권과 인접하고 서울 – 춘천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춘천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소양강댐은 현재까지도 각광받는 춘천 명소이며, 남이섬과 춘천 막국수 체험박물관, 권진규 미술관, 옥산가 등이 있다.춘천하면 보통은 막국수와 닭갈비를 명물로 생각한다. 하지만 동해바다 항구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싱싱한 대게와 랍스타, 킹크랩을 춘천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춘천 대게 맛집 ‘게먹고회먹고’가 그 주인공이다.‘게먹고회먹고’는 도심에 위치한 대게전문점보다 저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삼일절로 인해 황금연휴 이번 주말 서울 근교로 가까운 국내여행지를 찾는다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에 푹 담근 채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풀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우리나라에서 물 좋은 곳으로 꼽히는 경기도 이천도 온천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여행지이다. 서울과 거리가 가까운데다 온천뿐만 아니라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공룡수목원, 세라피아, 별빛정원우주 등 이천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이천 테르메덴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식 온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강원도 원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원주 가볼만한곳으로 소금산 출렁다리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원주에는 레일바이크와 구룡사, 오크밸리, 치악산, 간현유원지, 세렴폭포, 미로시장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하고 있다.특히 최근 SNS나 방송으로 화제가 된 소금산 출렁다리는 200m 길이의 보도교로 산봉우리에 끝단만 서로 연결된 다리를 건널 때 이름처럼 출렁거리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원주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긴 후, 출출한 배를 채우는 맛집 탐방 일정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다. 이 가운데 원주 맛집으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3·1운동이 일어난 지 한달째인 1919년 4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또 하나의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된다. 기록에 따르면 당시 아우내 장터에는 3천여명 군중이 모였다. 만세운동에 참가한 군중에 대해 일본 헌병의 무차별 사격했고 그 결과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30명이 발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검거됐다.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도 이때 체포됐고 공주 지방법원에서 5년을 구형받게 된다. 그렇게 100년이 지나 우리 정부는 지난달 26일 유관순 열사에게 국가유공자 서훈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하는 것들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고 그만큼 여러 가격대가 구성돼있어 자신의 예산, 취향에 맞춰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자동차나 가구 같은 경우에는 사용 주기가 길기 때문에 더욱 많은 제품들을 비교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규모가 큰 가구매장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6천평으로 구성된 세계로가구는 이런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는데 인근 대형가구단지인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녹색건축물과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보조금으로 올해 5억 6천7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보조금을 받는 주택은 110개소로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주택이 48세대이고, 소규모 공동주택은 62개 단지다. 지난해 10월 시설비 지원에 따른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녹색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일러와 창호교체비용으로 9천700만원을 지원하고, 단지내 옥상방수와 담장 및 하수도 보수, 도로정비 등의 공사를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4억 7천만원을 보조한다. 지원액은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의 경우 500만원까지이고 공동주택은 2천만원이 상한선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토록 해 보조금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 지역안전을 위해 관내 4개 기관이 기관장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황천성 광명경찰서장,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2월 27일 오후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각종 사항들에 대해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관장들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호출에 대한 상황대응, 2019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 공사장 주변 학교 통학시간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운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6일 평촌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양관내 188개소에 415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운영돼, 응급환자 발생에 보다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6일 평촌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따른 직원교육이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안양시의회 최병일·음경택 의원이 참관해 심정지환자가 발생할 경우 기기를 이용해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갑자기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환자가슴에 전기충격을 가해 부적절한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구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27일 양일간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해 혁신안을 보고받는 등 본격적으로 산하기관 혁신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청소년 재단 등 4개 산하기관에 '2019년 조직 혁신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박 시장은 혁신안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조직 목표, 지역사회 인재 발굴, 집단지성을 키워나가는 구조 전략 등을 담아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진행된 산하기관 보고회는 각 기관이 준비한 혁신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간부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이 참석해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2월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과밀억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처 공업용지 물량을 확정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시흥시 지역 내 산재하는 영세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유도하고 R&D와 스마트기술 산업을 유치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디지털 제조혁신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기도시공사에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4천53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49만여㎡의 규모로 조성되며 심의 통과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9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으로 강사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동아리와 창업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3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취업준비를 위한 학습동아리를 중심으로 전문성 신장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와 안양시의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디딤돌 동아리는 서류 심사 및 PPT발표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동아리는 실습지원, 전문성 강화 및 멘토 교육,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직업큐레이터, 수제도시락(창업형), 성교육강사,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운영으로 취·창업률 95% 이상이라는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는 2월 26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시공사인 11개 건설사 및 5개 레미콘사업장 관계자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소음, 교통 불편 등 주민 불만 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기업체 스스로가 비산먼지와 소음을 줄여 국민건강 보호에 앞장서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 참여한 건설사와 레미콘 사업장은 1사 1도로 클린관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장 인근 도로를 청소하고 가설도로를 포장하거나 먼지억제제를 살포하는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조치를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시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월 28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여성단체,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 취·창업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성 평등 마을 활동가 양성, 아이 안심 돌봄터, 여성무인안심택배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종합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 되었다. 지난달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정책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