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서울 강동구 으뜸50안경 천호점에 이어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 근처에 으뜸50안경 상일동역점이 7월 26일 정식 오픈한다. 으뜸50안경 체인은 최근 수도권 및 지방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오픈행렬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격 정책 안경점 체인이며, 기존 안경점의 갇혀져 있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여 성공한 체인이다. 으뜸50안경이 전국적으로 안경체인이 시작 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도 점차적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 예전의 명품을 선호하는 트랜드에서 이제는 소비자들도 실용성, 흔히 얘기하는 가성비를 가장 중요시 한다. 으뜸50안경 체인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공장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절감과 동시에 기존 임대료가 비싼 1층에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지난 상반기 전반적으로 위축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분양 훈풍을 이어간 대전광역시에 국내 1군 건설사 SK건설이 분양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명은 ‘신흥 SK VIEW’로 지난 2016년에 분양된 ‘도룡 SK VIEW’ 이후 두번째 SK브랜드다. ‘도룡 SK VIEW’는 분양 당시 1만1275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고 평균경쟁률은 75.85대 1로 대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대전 부동산시장을 이끌었던 단지다. SK건설이 3년만에 대전에서 선보이는 ‘신흥 SK VIEW’는 대전광역시 동구 마을회관 129 일원에 들어서며 7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세대로 1,09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2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한 '전자증권제도 세미나'에 400여개의 상장 법인 관계자 500여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9월 시행되는 전자증권제도와 관련해 상장 법인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주요 내용과 절차 등에 대해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개발지원단 박종진 단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세미나 장에 별도의 컨설팅 부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자사주 서비스, 퇴직연금, 기업가치평가 등 법인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TV에 안내광고도 나올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미래에셋대우 투자자산관리센터 여의도WM과 광화문WM은 25일 각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자산관리센터 여의도WM은 오후 4시부터 WM컨설팅본부 한상춘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와 '한일 경제 보복 전망에 따른 시나리오별 재테크 전략'를 주제로 강의한다. 광화문WM은 오후 4시 30분부터 글로벌컨설팅팀 이승우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경제 시황 전망과 투자전략 소개'를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투자자산관리센터 여의도WM과 광화문W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여름방학은 학기 중 지쳤던 아이들의 휴식기이기도 하며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간이다. 물론, 학기 중 부족했던 과목에 대한 보충이나 다양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완전한 휴식은 될 수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선택과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린이 성장의 골든 타임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에 방학을 맞아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후천적인 요인을 통해 성장 골든 타임을 잡기 위해 자녀의 생활습관부터 영양 섭취까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다. 첫 번째. 10시 이전 취침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은 1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으로 침입한 중국과 러시아가 잇따라 침범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등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은 23일 한국 외교부가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하자 중국은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 상황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며 국제법에 따라 각국은 비행의 자유를 누린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군용기가 KADIZ를 ‘침범’했다는 지적에 "중국과 한국은 좋은 이웃으로 '침범'이라는 용어는 조심히 써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은 앞서 올해 2월에도 있었으며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회의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며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한 뒤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안의 처리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야 5당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공동대처를 다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지난해 국내 금융권은 사회공헌활동에 990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는 KB국민은행이 1902억원이 리딩뱅크인 신한은행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3일 전국은행연합회는 '2018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금액은 9905억원으로 전년(7417억원)대비 33.5% 증가했다. 은행권은 서민금융에 가장 많은 4517억원을 지출한 가운데 지역사회·공익에 3497억원, 학술·교육 981억원, 메세나·체육 774억원, 환경 71억언, 글로벌 65억원 순으로 많은 지출을 했다. 은행 중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출한 곳은 KB국민은행이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903억원을 지출해 은행권 1위에 올랐다. 국민은행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20대국회는 합법적으로 탄핵은 했지만, 개헌과 개혁입법은 전혀 이뤄내지 못한 국회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20대국회는 300명 중 234명의 찬성으로 헌법재판소에 탄핵안을 제출했고, 합법적으로 탄핵을 이뤄냈다”며 “이제 국회가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 21대 국회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개헌을 이뤄내야 한다”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3일에도 친일 프레임을 놓고 서로 공방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향해서 자기편끼리 싸우는 '팀킬'을 하지 말라고 당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철없는 친일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을 향해서 “일본에는 저자세, 우리정부에는 고자세로 이른바 팀킬하지 말기바란다”고 충고했다.이 원내대표는 “어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정부의 대응이 구한말 쇄국정책과 같다고 비난했는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낮 1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며 "추경이나 일본 수출규제 대응만큼은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IMF)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이렇게 좋은데 왜 재정을 더 투입하지 않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약 2,570세대(예정)규모로 들어서는 ‘더 퍼스트시티’ 주안 사업진행속도에 불이 붙었다.홍보관 개관 이후 “ 1차 1150세대의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관과 동시에 인산인해를 이루며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고 있어 “더 퍼스트시티 주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업계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더 퍼스트시티 주안’ 은 6.3 주택법개정 및 시행을 적용 받아 구청에서 신고필증을 교부 받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모범적인 지역주택조합 사례 중 하나다.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유니시티 최대 성장 그룹 중 하나인 유니시티코리아 유니크 패밀리 박미주 그룹이 지난 7월 20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영남권 시스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스템데이는 바이오스라이프 프랜차이즈 오너들의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정기 모임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유니시티 바이오스라이프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이아몬드 정수교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고,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바비 김 북아시아 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특강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글로벌엠버서더 박진희 사장이 ‘유니시티 비젼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했다. 유니시티인터내셔널 전 세계 최고 직급인 유니시티박진희 글로벌엠버서더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높은 몰입도로 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청와대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를 위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을 방문 남자 수구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15~16위 순위결정전을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했다.이번 경기에선 대한민국이 12-12(3-3 2-2 4-5 3-2)로 비겨, 페널티드로우 끝에 5-4로 이기며 15위를 기록했다.김 여사는 광주에 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226-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84㎡, 총 374세대의 횡성 코아루 하우스토리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횡성 코아루 하우스토리는 교통, 교육, 편의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횡성 코아루 하우스토리는 사통팔달 교통이 잘 발달돼 있다. 복선전철 KTX횡성역을 통해 서울에 약 50여분이면 갈 수 있고 시외버스터미널,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횡성초•중•고를 도보로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어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축협하나로마트, 소방서, 횡성대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면서 고발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경찰에 출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국회법을 전면 위반하신 한국당 의원들이 지금은 경찰 조사 자체를 노골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면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국회는 법 위에 있나?", "수사기관에서 부를 때 안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임명된데 이어 이번에는 소위원장 자리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가 무서운가. 내가 싫다면 김태흠 의원도 있고 김진태 의원도 있다. 오늘 민경욱 의원도 옆에 있다”면서 “양보해서 이분들을 추천할 테니 파출소 피하려다 경찰서 만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는 홍영표 의원이 이날 아침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소위원장 자리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3일에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놓고 또 다시 공방전을 벌였다.지난 19일로 6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면서 7월 임시국회를 원포인트로 열 것인지 투포인트로 열 것인지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출구전략도 없이 서로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고 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힘을 모아야할 때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세계무역기구(WTO) 이사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22일(현지시간) 일본이 더 이상 국제사회 규범에 어긋나는 조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23∼24일 열리는 WTO 일반 이사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부품 수출 규제에 대해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일본은 이미 3건의 조치만으로도 WTO 규범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은 이달 1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원자재 품목의 대(對)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발표하는 것에서 나아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법령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등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자국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관 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23일 보도에 따르면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선 이번 조치에 대해 '일본 내 수출관리 체제의 재검토'라는 기존 일본 정부의 주장을 대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수출규제가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대항(보복) 조치가 아니라 ‘수출관리 체제 점검 차원’이라는 엉뚱한 논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수출규제가 자유무역에 반한다는 점에서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배경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규제 강화는 '보복이 아니라 안보를 목적으로 한 수출 관리'라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