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국콜마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8일 화장품 업체 한국콜마의 회장은 전 직원이 모인 월례조회 시간에 문재인 정부와 여성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시청하게 했다고 알려졌다.한국콜마 회장은 1990년 화장품 OEM 업체 일본콜마와 손잡고 한국콜마를 설립한 인물. 설립 당시 직원 수는 4명에 불과했지만 창립 29년 만에 직원 수는 3800명으로 늘었났다.앞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회장은 "학력 콤플렉스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서울대를 나왔다면 열심히 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북도(보건복지국장 신강섭)는 8일 연일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취약계층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 신강섭 보건복지국장은 옥천군 소재 매화경로당(회장 조환대)을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태 등 무더위 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설명하는 등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분야 점검을 위해 옥천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 위드하우스 공동작업장을 찾아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 및 독거노인 보호 현장을 확인하고,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충북도는 지난해 9월 '재난 및 안전관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교육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정보원은 올해 처음 충북 도내 교사와 일반직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내년부터 운영할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을 위한 준비단계로 우선적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점차 학생들에게 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참여자는 '충북교사 영화제작 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영화제작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진행과 올바른 청소년 미디어윤리관 함양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한 교사들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원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에서 역사·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영화를 융합한 창의융합 수업 방법과 영화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남부분원이 충북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다국어(영어-스페인어)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8월 6~8일까지 1일 5시간씩 총 15시간으로 운영되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팀을 이뤄 1개 반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에는 교사 12명이 참여하며 기초 스페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권 문화와 풍습 알기 등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어 과정을 배웠다. 뿐만 아니라 콩글리시, 관용어, 일상주제 토론 등 영어회화 수업, 스페인·영어권 국가의 대표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업을 들은 한 교사는 "영어회화 뿐만 아니라, 기초 스페인어 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북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신우식, 이하 협의회)가 8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괴산사랑이 곧 나라사랑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되새기기 위한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특히, 최근 일본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내린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결의하고, 군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 국민의례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익 기업경영인협의회장이 일본의 행위를 규탄하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신우식 사회단체장협의회장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광주시 서구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 도내 유사시설인 유흥 및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내 유흥 및 단란주점 현황은 지난달 말 기준 유흥주점 822곳, 단란주점 375곳 총 1197곳이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소방특별조사는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층, 복층 발코니(중층) 구조의 영업장 등 241개소를 대상으로 전개된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장 내부구조 불법 변경 여부, 영업장 안전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적정 여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 여부, 편의 및 영업이익 추구를 위한 불법증축 및 구조물 설치행위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유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는 8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의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노조는 영유아보유법상 14조에 설치의무 대상인 직장어린이집의 도청 제2청사 살치을 요구 했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직장어린이집 설치장소를 1936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현 문서고로 정했으나 노조의 항의가 거세지자 2023년 이후 도청 내 다른 장소(신관 회계과, 민원실 등)에 설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간 노동조합에서는 “2015년도에 당초 약속한대로 제2청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충북도는 예산 증액과 기본설계 변경하는데 1년 이상 소요된다며 약속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코리안리는 상반기 매출액 3조9985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 당기순이익 1326억원을 기록햇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7%, 영업익 13.3%, 순이익은 21.3% 증가한 규모다.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8.2% 증가한 2조779억원, 영업익은 7% 증가한 833억원, 순이익은 7.8% 증가한 688억원을 기록했다.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한화생명의 2분기 영업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한화생명은 상반기 매출액 8조2139억원, 영업손실 440억원, 당기순이익 93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116.82% 급감하며 적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61.85%나 감소했다.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은 6.43%, 순이익은 0.50% 늘어났으나 영업손실은 216억원에서 224억원으로 3.38% 증가했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폭염이 가장 심한 8월. 여름이 되면 덥고 습한 기온 때문에 두피염 환자들이 유독 늘어난다. 머리를 매일 감고 잘 말려도 비듬이 나타나고 하얗게 각질이 나타나거나 머리가려움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두피 모공은 넓어져 그 안으로 노폐물, 먼지가 쌓이기 쉬워지는데 이렇게 노폐물이나 먼지가 자주 쌓이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면 두피 뾰루지도 쉽게 나타나게 된다. 만약 비듬과 각질, 머리가려움과 두피뾰루지가 나타나 쉽게 낫질 않고 계속해서 증상이 반복하거나 또 다른 증상으로 이어질 경우 지루성두피염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은 지루성피부염증상이 머리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사계절 중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대한민국 대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마마무와 콜라보한 음원 ‘다 빛이나’ 발매를 기념해 비비엠 무(BIBIEM MOO) 아이웨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다비치안경의 비비엠 무 시리즈 안경테는 뉴트로풍의 아세테이트 안경테와 선글라스로 마마무의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이미지를 담아낸 신제품이며, 개인의 시습관과 눈 상태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비비엠 아이웨어는 고객이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를 기부하는 ‘HOPE TO SOMEON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비엠 무 시리즈 안경은 7월 24일 공개된 마마무의 스폐셜 싱글 ‘다 빛이나(Gleam)’ 뮤직비디오에 착장된 제품으로 정식 출시 전인 6월 14일에 마마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온라인, 모바일 시장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SNS을 활용한 영업, 마케팅도 중요해지고 있다. 온라인, 모바일 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최신 온라인 시장 동향을 파악해 실전 영업,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코스인은 오는 8월 22일과 23일, 29일, 30일 서울 가산동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19 SNS 화장품 영업 마케팅 전문과정'을 실시한다.화장품 제조업체 또는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9일 6∼7곳의 장관 및 장관급 인선을 포함한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됐다.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예상대로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또 차기 농식품부 장관으로는 김현수 차관의 승진 기용이 유력하며, 여가부 장관 후보로는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애초 교체 대상으로 거론됐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경우 후임자 검증 문제 등이 겹치며 이번에는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과기부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지난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택시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5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국 택시료는 작년 같은 달보다 15.5% 상승했다. 이는 2013년 12월 15.9% 이후 5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 택시료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인천(21.0%)이었다. 인천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 3월 9일부터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됐다. 두 번째로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서울(19.5%)이었다. 서울도 2월부터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랐다. 세 번째는 경기도(19.3%)다. 경기도는 5월부터 역시 3000원에서 3800원으로 기본요금을 인상했다. 통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신임 IT본부장에 신용채(사진) 전 KB국민카드 IT본부장(CISO)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용채 신임 IT본부장은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에서 26년간 IT시스템 운영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 IT분야 전문가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신 IT본부장을 영입해 저축은행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IT지원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 남자배구가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대표팀은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에 같은 B조의 네덜란드(세계 15위), 미국(2위), 벨기에(12위)와 조 1위에 주어지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펼친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치루고 10일 오전 2시 미국, 11일 오전 2시 벨기에와 차례대로 승부를 벌인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세계랭킹 24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어 올림픽 출전권 획득 여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을 이끄는 임도헌 감독의 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오는 30일 개최되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는 총 18종목의 각국 전통무예를 만나볼 수 있다.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국제 무예 종합대회로서, 종목별로 세계랭킹 8위 안에 들거나 최근 3년 동안 세계 대회와 대륙별 대회에서 메달을 딴 우수선수도 대거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예의 기원과 특징, 그리고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고 관전하면, 재미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격투 무술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무예다. 무에타이는 우리나라의 태권도와 그 성격이 비슷한 '호국 무술'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무에타이의 기원은 본래 적을 살해하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은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면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일본의 조치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일본은 자유무역 질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나라이고, 자국에게 필요할 때는 자유무역주의를 적극 주장해 온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자, 지난해 12월에 이어 8개월 만이다.회의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자문위원들과 홍남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권총 사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이를 추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달 3일 게시판에 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 일베 회원은 이달 3일 오전 2시40분경 해당 게시판에 권총과 실탄 여러 발이 담긴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 관련 합성 사진을 게재한 뒤 "문재인 대통령을 죽이려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입했다"는 글을 작성했다. 다른 네티즌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접속기록, 가입자 정보 등 관련 자료를 일베 측으로부터 제출받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한국이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발표한 후 해당 안건이 총리 주재 회의에서 처음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 회의 및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일본을 한국 백색국가인 '가' 지역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안건은 일본 정부가 2일 각의에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가결하자 이에 대한 '상응조치'로 내놓은 것이다. 당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수출 관리를 강화하는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전략물자수출입고시 상 전략물자 지역을 '가' 지역과 '나' 지역으로 구분한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