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국내에서도 일어나며 일회용 마스크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다.29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전, 위메프와 쿠팡 등에서 판매되던 A의 일회용 마스크 150매의 가격은 5500원에서 6800원 사이로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36원에서 45원 정도다.그러나 설 연휴 이후인 29일을 기점으로 위메프, 쿠팡 등에서 해당 제품 가격은 2만900원까지 뛰었다. 개당 가격은 139원으로 설 연휴 전보다 4배 가까이 올랐다.가격 폭등에 대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이날 진급자는 육군 53명, 해군 11명, 공군 11명, 해병 2명으로 이 중에는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김주희 정보사령부 정보단장 등 여성 준장 진급자 2명도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차별과 배제가 없는 리더십"을 강조하며 "군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를 준비할 것"을 지시 했다.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장성 진급자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함으로써 육군, 해군, 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 통일, 번영의 정신을 달성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각오와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수여식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인 ‘爲國獻身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기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56억원, 영업이익 138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원(17%), 영업이익은 505억(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4억원(5%), 영업이익 1711억원(55%) 줄었다.삼성전기 관계자는 "주요 거래선(삼성전자)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2019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전 세계적인 ‘K-POP’ 붐에 힘입어 관련 시장이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이에 가수 지망생 및 취미로 음악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보컬학원, 실용음악학원 및 연예 기획사의 양질의 교육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최근 생각기법연구소(대표 유성욱)가 자사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서 밝혔다. △생각기법 생각기법연구소의 대표적인 교육 방법인 ‘생각기법’은 기존의 애매모호하면서 추상적인 레슨법이 아닌 구체적이며 쉬운 단어 암기법을 통해 원하는 목표치 달성이 가능하게 하는 교육 기법이다. △체계적인 중앙데스크 관리 중앙데스크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를 통해 수강생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폭넓은 아카데미 인프라 생각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지난해 온·오프라인을 합친 유통업체의 매출이 2018년과 비교해 4.8% 성장했다. 특히 온라인(14.2%)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보다 4.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0.9% 감소했지만,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늘었다.전년과 비교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는 15.9%에서 1.7%P 둔화했고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9%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편의점 매출은 가공·즉석식품과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의문의 1승은 삼일회계법인과 소송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이죠.”“로펌들은 ELW사태 이후 오랜만에 금융권에 큰 장 섰다고 신났습니다.”29일 여의도에서 만난 금융맨들이 전해준 라임 사태 관련 자조 섞인 시장 반응이다. 여러 이해관계자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번 이슈에 대해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자산 상각 전단계 실사라는 심판 업무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주목받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더불어 투자자들이 소송전에 나서면서 이들의 소송대리를 담당할 로펌들 입장에선 2011년 ELW 사태 때 줄줄이 법정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2019년 당기순이익이 연결기준 5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6799억원과 767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7.7%와 30.2% 상승했다. 2018년 433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에 또 다시 최대실적을 갈아치웠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263억원과 163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87.3%와 56.1%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초로 2000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순이익 또한 분기 기준 최고실적을 경신하며, 8분기 연속 1천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연평균 자기자본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이노텍이 2019년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9652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하이엔드(고사양) 부품의 판매가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연간 매출 8조3021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사업부문별 실적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건설현장에서는 모두 안전중독자가 돼야 한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는 건설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문화 형성을 위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설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을 발표했다.연합회는 결의문에서 건설산업의 국민경제적 위상과는 달리 건설현장의 사고사망자수가 전산업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표적인 재해산업으로 낙인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자성했다.이어 한국건설의 역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4월 총선이 임박하면서 보수우파 사이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증가했다 너도 나도 '박근혜 마케팅'을 시작했다.지난 2017년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선거 때 ‘박근혜’라는 이름을 아예 지워버린 보수우파였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박근혜' 이름을 다시 꺼내들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28일 유튜브 '신의한수'에 출연,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오래 구속돼 있다"면서 "하지만 이 정권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한현수▲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국장급 인사교류) 박승흥▲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 김성준2020. 1. 28. 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현주2020. 2. 3. 부.▼ 과장급▲ 차관실 서기관 최민영▲지뢰피해자지원단 파견 이상옥▲전력자원관리실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천기섭2020. 1. 28. 부.▲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태복▲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서기관 신재연▲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이광제▲국방정책실 국제정책관실 다자안보정책과장 최정익2020. 2.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해외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건설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해외 농사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인 '300억 달러'를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와 알제리에서 연이어 공사를 따냈다. 수주액만 총 4조원어치에 달한다.현대건설도 이미 올해 1월에만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 등에서 2조1000억원의 공사를 수주했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와 서울대학교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군복무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군복무경험 학점인정' 제도는 군 복무기간 동안의 사회봉사, 인성교육, 리더십 등의 경험을 각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학교 밖의 학습경험을 폭넓게 인정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됐다. 이 제도는 2019년부터 12개 대학에서 시행중에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를 비롯한 24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대 재학생들은 군 복무 활동 중 서울대에서 사회봉사 활동으로 인정하는 경력에 대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대표이사 김진원)은 2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세계 최대 TBM 제작사인 독일 '헤렌크네히트'와 국내 TBM(Tunnel Boring Machine) 기술개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산업 김진원 사장, 김민성 상무, 호반TBM 김원길 대표, 헤렌크네히트 마틴 데비드 헤렌크네히트 부회장, 아시아 지역본부 니콜라스 추버(Nicolas Zuber)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산업은 국내의 시공 여건과 지반 조건에 적합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헤렌크네히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헤렌크네히트는 다양한 TBM 장비 운영에 대한 기술교육을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금융권이 새해를 맞아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에 나서고 있다. 기존 텍스트와 전체 메뉴를 나열하는 방식 대신 이용자환경·경험(UI·UX)을 적용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해도 통일된 디자인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종료에 맞춰 저축은행중앙회, 화재보험협회 등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먼저 저축은행중앙회는 주요 정책과 알림 사항을 메인 중앙화면에서 구현하는 리뉴얼 페이지를 선보였다. 기존 홈페이지는 한 화면에 모든 기능을 담아 텍스트 중심의 많은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29일 전남 보성에서 현장경영회의를 열고,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 방안, 주 고객인 농어민과 지역사회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모델''밭농업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모델'은 노지 및 시설원예 전문단지 조성,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지역특성에 맞는 농지 개발과 함께 가공·유통 시설 조성 등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일생활권을 단위로 하는 구역단위정비 ▲지표수와 지하수 연계공급 ▲기계화 영농이 가능하도록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A 9세대 ▲157㎡B 1세대 ▲157㎡C 1세대 ▲175㎡A 4세대 ▲175㎡B 2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브랜드가 금산군에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5~84㎡ 46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75㎡A 53가구 ▲75㎡B 165가구 ▲84㎡A 132가구 ▲84㎡B 111가구 등이다.단지는 75㎡, 84㎡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됐다. 확장형 평면설계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환자 발생국으로 공무출장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경전철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소독할 방침이다. 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등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 공무출장을 금지했다. 또 내달 정월대보름 등 자체 행사를 연기·취소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군기 용인
[태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류태호 태백시장은 29일부터 이틀간 연두 동 순방으로 황지동과 황연동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서두에 “지난해 시민과 사회단체에서 모든 일을 내 일처럼 해주셨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들,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해결 목표이자 과제로,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이라며 “오늘 한분 한분의 말씀 모두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9일 동 순방에는 사회단체 회원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