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7 17:08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정부와 모빌리티 업체가 서비스 체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객자동차법 개정 후속조치 등 조속한 서비스 출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모빌리티 업계는 17일 간담회를 갖고 여객자동차법 개정 후속조치와 함께 조속한 서비스 출시를 위한 대책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ST(마카롱), 큐브카(파파), 벅시, 카카오모빌리티, 코나투스, 차차, 위모빌리티, 티원모빌리티, 우버코리아, SKT, 풀러스, 스타릭스, 코액터스 등 13개 모빌리티 업체가 참석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 자리에서 "1962년에 모태가 만들어진 여객자동차법이 낡은 틀을 벗고 혁신의 제도적 기반으로 거듭난 만큼, 국민들이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빨리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