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1 22:03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관내 다중이용시설 60여 개소가 행정지도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주부터 대면접촉 줄이기, 온라인 소통, 다중지용시설 이용자제, 주말모임자제 등 사람간 감염차단을 위한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고강도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주말을 이용해 노래방, PC방,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종교시설, 학원, 요양원 등 민간 이용시설 307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유증상자 출입금지, 출입자 1~2m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손소독제 비치, 실내소독 등 방역당국이 제시한 방역지침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