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21:29
[일간투데이 강윤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 4만2121건, 50억 2000만 원을 부과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7월분(주택 1기분, 건축물)과 9월분(주택 2기분, 토지)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군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건축물) 1609건, 1억3200만 원을 감면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납부, 입금전용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