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실적 선방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시작으로 기업들이 실적발표에 들어가자 2분기 게임, 플랫폼 대표 기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8일 주식시장은 전일에 이어 약보합 흐름세로 마감됐다. 전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상밖의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장이 안도하긴 했으나, 삼성전자의 경우 애플과 관련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상대적으로 선방한 LG전자도 어닝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