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최근 각종 사모펀드 사태 감독 책임을 둘러싸고 감독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상위기관인 금융위와 이행기관인 금감원 사이에 책임전가에 따른 불협화음도 거세지고 있다.10일, 금융투자업계가 사모펀드 관련 잡음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전년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시작으로 일회성인줄만 알았던 각종 사모펀드 스캔들이 붉어지며 이제 환매 중단된 피해액만 줄잡아 3조 이상으로 불어나 우려를 키우고 있다.“호주, 독일, 이태리, 영국, 이젠 홍콩까지 이야기가 나오니 사모펀드 사태가 아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