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일간투데이 기자]이경실이 26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딸이 캐나다 대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을 위해서는 명문대를 가야 한다 VS 안 가도 된다'를 주제로 스타들이 자녀들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제가 명문대를 보낼 수 있을 만한 엄마의 소양을 갖추지 못했다"며 "늘 딸과 아들에게 '너무 좋은 대학 가려고 애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하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보통으로 사는 게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실은 "그런데 딸 수아가 욕심이 많다. '내 꿈을 이루려면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 저희 딸은 자기가 전공하는 분야에서 최고로 좋은 대학을 다닌다. 명문대라고 할 수 있는 곳을 들어갔다. 제가 어떻게 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경실 딸 손수아 씨는 현재 캐나다 요크대학에 재학중이다. 캐나다 요크대학은 인문, 예술 계열 학과로 유명하며 캐나다에서 명문대학으로 알려졌다.

또 이경실은 "저희 아들도 어디를 가든 자기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꼭 명문대를 꿈꾸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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