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간투데이 김기철 기자] 수도권 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천시가 야심차게 조성 중인 포천 용정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우수 기업들이 속속 입주계약을 맺으면서 순조로운 진행을 하고 있다.

지난 번 포천시의 대표적인 제과업체인 (주)청우식품의 입주계약에 이어 자동차필터의 대표브랜드이며 수출기업인 엠투가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입주계약(13,224㎡)을 체결했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엠투는 2002년 자동차용 캐빈필터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에어컨 및 히터의 제조 사업분야에서 고품질의 캐빈필터와 EOC오일필터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든 차종에 대해 공급 수출하는 자동차부문 전문회사로 거듭나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서 창사 이래 눈부신 성장을 이룬 포천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 기업들의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입주는 입주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향후 포천시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포천시 지역 경제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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