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강리라 기자] 가평군이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안한 안식처 제공을 위해 12월 한달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해지는 동절기를 맞아 인명중시의 예방행정을 뿌리내림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실태와 생활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속에서 자활, 자립할 수 있는 큰 용기를 복돋아 주고자 실시한다.

군은 노인복지팀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구성하고 가평꽃동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0여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의식 제고 및 사고원인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기간중 위험을 초래할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조치한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서 자구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불안감 추방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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