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강 등 9개 과정 55개 강좌

[일간투데이 이경남 기자]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2014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강좌로는 명사특강, 예술인문학, 누구나쌤, 문화예술학교, 거북이 공방(모자뜨기·꽃차), 창의적 업무스킬(프레지·퍼실리테이션), 어린이·청소년 방학 특강, 생활문화과정 등 9개 과정 55개 강좌가 열린다.

특히 명사특강은 1월 강신주 박사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 2월에는 진중권 교수의 ‘현대미학으로 세상읽기’가 진행된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정윤수 문화평론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속의 역사, 역사 속의 클래식’이, 별의별 기획 워크숍으로 정 신 카피라이터의 ‘콜마이네임, 이름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누구나학교'(nuguna.suwonedu.org)에서는 연중 수시로 시민들이 필요한 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수강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 또는 평생학습관(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우만동 582))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과정별로 선착순 마감이며, 강좌별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 등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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