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에서는 지난 10일 W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100포(51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원률 새마을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사)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 박창환)에서도 ‘광주시기업인협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면서 성금 630만원과 백미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광주시기업인협회 박창환 회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매년 이런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우림필유골드 135 아파트 사랑이 가득한 모임’ 이용흥 회장 일행은 이상무 오포읍장을 방문, 백미 20㎏ 25포(13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이 가득한 모임’은 2010년부터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이용흥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와 외로움을 견뎌내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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