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년동안 행복지수를 위해 한일이 별로 없다. 다만 건강하게 한해를 보낸 것으로 위안을 받을 뿐이다. 아직도 철도노조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은 여야의 정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 세계정세는 밝지 않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북한은 여전히 민주화가 되지않고 숙청선풍을 멈추지 않고있다. 이대로 가면 통일은 요원하다. 그렇다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통일의 소망을 버릴수는 없다. 또 자신을 속이면서 한해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슬픔을 가져야 한다는 말인가. 그래도 희망의 새태양은 떠오르고 있다. 새해는 말의 해이다. 말처럼 지평선을 향해 달려야 한다.
일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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