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충북 증평군 증평택지지구에서 아파트 `한라비발디' 540가구를 내달 초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33평형 420가구, 47평형 120가구로 구성됐으며 비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 남짓 걸리며 증평군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와 가까워 충북개발의 허브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증평은 행정수도 호재보다는 지역 주민을 타깃으로 사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 ☎(080)215-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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