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송파, 헛소문으로 아파트 값 일시 불안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실거래가 신고기간이 30일 이내에서 15일이내로 앞당겨지고, 실거래가 6억원 초과 주택을 거래할 때에는 주택취득자금 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 본부장은 또 최근 강남과 송파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 강남과 송파구의 재건축을 중심으로 다소 가격이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재건축 용적률을 올릴 것이란 소문과 송파지역에 초고층 빌딩 건축허가가 날 것이라는 헛소문이 돌았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이어 "이들은 모두 헛소문으로 남부축 신도시의 주택공급확대 등에 따라 다시 하향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특히 "강남 대치아이파크(768가구), 송파 잠실3단지(3696가구) 등 6000여 가구의 재건축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 지역(강남ㆍ송파) 매매가와 전세금 안정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