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에 내년 1월 공사발주ㆍ6월 착공
시는 부지 1만9800㎡에 건물연면적 8108㎡규모로 총사업비 279억92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에는 설계비 8억5000만원을 비롯해 공사비 191억6000만원, 부지매입비 8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해당 사업 설계경기를 발주하는 데 이어 내년 1월 공사를 발주하고, 3월 사업자 선정 및 계약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09년 11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내 영어마을 요구를 확인해 추가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