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발표와 관련, 4일 오후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한 가운데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 대사초치가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초치는 사전적 의미로 불러서 안으로 들임 이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부르다 초와 이르다 치라고 쓴다. 즉 불러서 이르게 하는 것이 초치이다.

다시말해 사전의 뜻풀이만 참고하면 초치가 뭔가 조치를 취할 것 같은 즉 불러서 혼을 내줄 것 같은 어감과는 달리 단순한 초대이거나 그저 부른다는 의미가 강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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