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익시설 뛰어나 신흥 주거지역 급부상”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열)는 28일 “내달 5일부터 보령동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 267세대를 일반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건설현장 인근에 주택전시관(041-933-3630)을 개관, 일반인들이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분양에 들어가는 주택의 내부평면은 발코니 확장형 설계를 바탕으로 '3-bay 설계'와 넓은 거실로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거실아트월, 인조대리석 주방 상판 등 고급마감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이 초고속정보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등급 정보통신시설을 갖췄고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이용, 가스밸브 차단과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첨단 홈네트워크시스템도 도입 시설했다.

전용면적 84㎡형 단일 평형이 공급되는 이 주택의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1억4603만원이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일반인에게 공급되는 보령동대지구 아파트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인근에 각종 생활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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