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자동차

[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기아의 신형 미니밴 카니발이 공개되었다.

수출명 Sedona(유럽은 한국과 같은 카니발)은 예상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 기아의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다. 공개된 모습을 보니, 뭔가 '어?"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패밀리룩을 따르다 보니, 프론트 그릴이 좀 큰 느낌이 든다. 신형 카니발에는 LED 테일라이트와 함께 CUV 의 느낌을 강조했으며, 기존보다 1.6인치 길어진 휠베이스를 보인다.

인테리어는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다. 특히나 시트가 많이 좋아진 느낌인데, 실내의 모습도 기아만의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는게 보인다.

엔진은 3.3 GDi V6 엔진과 6단 오토미션을 통해서 276마력(6,000rpm) 과 336Nm(5,200rpm) 의 성능을 보이며, 그 외에 ESC, TCS, ABS 등의 기본적인 전자제어장치와 함께,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언덕길밀림방지 시스템 등 안전제어장치가 많이 들어갔다. 그리고, 현대의 블루링크 같은 UVO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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