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다이노스 홈런존 이벤트 포스터.
2년 연속 제휴… 다양한 공동 이벤트 진행
KT소닉붐 농구단 등… 스포츠 마케팅 주력

[일간투데이 강근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제휴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네네치킨은 2013년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정식 후원사 협약을 맺고 선수들 유니폼에 네네치킨 로고 부착, 홈구장에 네네치킨 매장 입점, 홈구장 경기시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네네치킨은 올해도 NC다이노스 야구단과 제휴, 협약을 맺고 첫 공동 프로모션으로 NC다이노스의 홈구장(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선수가 네네치킨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치킨과 캐치볼 세트가 적립되는 ‘네네 홈런존’ 이벤트와 ‘네네 홈런존’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프로야구 시즌 내내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네치킨은 온-오프라인에 네네 홈런존을 운영해 모두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치킨과 캐치볼 세트는 시즌이 끝난 뒤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동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네네치킨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네네치킨이 다양한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NC다이노스 야구단은 물론 KT소닉붐 농구단,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와도 제휴를 맺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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