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인력아웃소싱·밀목상회 두곳, 매달 소외계층에 후원금 지원

[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대상자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 6호점(천일인력아웃소싱)과 7호점(밀목상회)을 발굴했다.

행복디딤돌 6호점 (주)천일인력아웃소싱은 매달 쌀 60kg를, 행복디딤돌 7호점 밀목상회는 매월 후원금 7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사업에 동참하는 (주)천일인력아웃소싱(6호점) 김기원 대표와 밀목상회(7호점) 이상훈 대표는 “이렇게 지역 내 업체들이 지역사회 복지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프로젝트로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Happy Network)”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되는 쌀과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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