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기법, 상담사례, 워크넷 활용법 등

[경기=일간투데이 한연수 기자]

경기도가 취업지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취업상담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는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도, 시군 주민센터에 새로 채용된 직업상담사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주민센터 내 직업상담사 70% 이상을 배치하기 위해 새로 채용한 상담사 등 총 570여 명의 직업상담사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김병숙 한국직업상담협회 대표, 최영선 성공행복희망 소통교육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상담기법 및 상담사례를 비롯해 취업상담을 위해 사용하는 워크넷 실무 활용법 등을 강의한다.

박상목 경기일자리센터장은 16일 “시군 주민센터에 새로 채용된 직업상담사 상담역량을 향상시켜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