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지난 18일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5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이 공동주관했으며, 10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본 설명회는 입시 전문가의 2015년도 대학입학 전형 안내와 연세대 등 서울 주요 5개 대학 입학사정관의 입시요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별 부스를 설치해 진학상담을 하는 등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 주민지원국장은 “명품 교육도시에 걸맞은 상세한 입시정보 제공으로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높아진 교육여건에 대한 관심을 고려 지방세 수입의 20% 이상을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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