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장설립 민원 업무 무료 대행

[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와 연계, 공장설립 관련 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와 서울공장설립센터에 따르면 공장부지 선정에서부터 환경배출 인·허가, 현황 측량 등에 이르기까지 올 상반기 광주지역 내 공장설립 희망 중소기업에 총 50건의 공장설립 상담을 통해 26건의 공장등록을 비롯, 업종변경 5건, 제조시설설치 3건, 환경 인·허가 3건 등, 총 37건의 공장설립 관련업무를 대행했다.

이를 통해 관내 공장설립 희망 중소기업인에 시간, 경제적 비용을 절감했다.

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무료 공장설립 상담창구를 방문하면 공장설립 창업, 환경배출 인·허가, 측량 업무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031-760-2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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