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단은 향후 3개월 간 지역 내 장애인 보행 장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고회를 개최해 연말 모니터링 조사 결과와 개선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모니터링 사업 수행기관대표인 박찬식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장은 “오늘 발대한 사업단이 장애인들의 접근권 확보와 이동편의를 증진시켜 장애인들의 일상 활동 범위를 넓히고 사회참여 확대를 도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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