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유기영 기자]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실외수영장 개장 운영
-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 안성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실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실외수영장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1회,오후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단,둘째주와 넷째주 월요일은 수영장의 수질 및 위생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1회당 이용가능 인원은 150명이며 이용을 위해서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한다.또한 수영장 내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며 취식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실외수영장은 어린이풀,유아풀,워터슬라이드,야외테크와 편의시설(일광욕 침대,그늘막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1회 1시간 50분을 기준으로 성인 3천원,경로우대자와 청소년은 2천5백원,어린이와 유아는 2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물놀이 시설 관리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안전요원 4명과 응급요원 1명을 상시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